"너보다 더 힘든 사람많아" "너는 그래도 살아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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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너보다 더 힘든 사람많아" "너는 그래도 살아있잖아" "자해하다 결국 사람죽인다?" "학교 나오는게 그렇게 어렵냐?" 도대체 나에 대해 뭘 알아서 그렇게 말할수있어? 내 가족을 알아?내 삶을 살아봤어?니가 겼어봤냐고? 살아있는게 더 지옥같아서 제발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천번 수백번 하고 사는데 하루에 내가 생각해도 끔찍한 살인충동에 휩싸이는게 몇천번인데 니가 그렇게 살아봤냐고? 나한테 무슨 트라우마부터 어떤 상처가 있는지는 관심도 없었으면서,내가 자해를 하는 이유를 물어본적도 없으면서 지레짐작으로 함부로 일축해서 말하지 말란말이야. 모든 사람이 다 그 ***들같아서 그냥 다 죽여버리고 싶고 내 손이 피로 범벅이 된 기분이 들어서 이딴 살인자를 왜 살려두는지 이해할수가 없고 학교에 있다보면 그때가 생각나서 구역질이 난다고 선생이나 뭐나 직접 겪어본적도 없으면서 커리어에 방해되니까,그냥 일단 그건 나쁘니까라는 식으로 왜 그런지는 물어***도 않고 함부로 지레짐작해서는 다 이해하는척 걱정하는척 동정하든가 화내기부터하는거 진짜 진심으로 기분 뭣 같으니까 그냥 아무생각없이 살게 나 좀 내버려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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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young
· 8년 전
각자사연의 고통과 무게는 알수없지만 글쓴이님에게도 힘든날만 지속되진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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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T
· 8년 전
님 저의 과거사을 애기해드립니다. 전 보육원 출신입니다 . 하 그 보육원은 인간취급조차 안해줍니다. 하루종일 폭행과 성학대와 고문이 일상이죠 그런 걸 1년 겨우 목슴 부지하면 또 1년간 죽도록 맞습니다. 전 그곳이 얼마나 고통스러워는지 아세여? 님 마음이해합니다. 뵤육원은 차별 과 대우도 ㅁㅊ듯이 심해습니다 7살부터 처 맞고 성적학대당하고 인간취급 도 못받아습니다 보욱웝에서 한 친구가 결국 가출을했습니다 가출하다가 잡히면 바로 뒤지지게 팔이나 다리 뼈 하나 뿌서집니다 결국 경찰인애 잡히고 와서 다리뼈 뿌셔졌습니다. 작성자님 마음은 이해합니다. 저도 보육원에서 삶에 목적이 없어습니다. 그후 학대당하몁서 살다가 아버지가 와서 날 버리고 고아에 버리고 간 아버지 와서 댈고가겠다고 했습니다. 하.. 이말이 님이 어떻게 받을줄 물르겠지만 전 당신마음을 충본히 이해합니다 이후 트라우마가 남아서 잘때마다 그 시절 때 악몽을 꾸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