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과 어울리는 방법도 모르겠고, 대화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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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ry58
·8년 전
저는 사람과 어울리는 방법도 모르겠고, 대화하는 방법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 오늘도 할 수 있다, 버틸 수 있다 이렇게 혼자 되뇌이면서 다짐을 해요. 이렇게 다짐을 해도 나갔다 집에 돌아오면 너무 진이 빠져서 아무일도 못 하고 그대로 주저앉게 되요. 사람을 만나는게 힘들다고 누군가에겐 말하고 도움도 청하고 싶은데 그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제 곁엔 아무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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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t
· 8년 전
저도 혼자자취할때 의지할사람도 없고 사람만나는게 그냥 힘들고 억지로 웃는것같아서 집에 돌아오면 맨날 울었는데 왜우는지 나도 잘 모르겠고..그럴때가 많았어요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잘 안되는일같은게 생기거나 상처받으면 난 왜이러고 사나 싶기도했구요 버틸수있다 잘할수있다 스스로 되뇌이는것도 저도 수없이해봤던거라 너무 공감돼요..이런말이 좀 그럴수도있겠지만 너무기특하고 대단하다고 위로해주고싶어요ㅠㅠ 전 스스로 거울보고 용기를 줬던게 알게모르게 많이 도움이 됐던것같아요 하루를 긍정적으로 시작하게되는거니까요 그리고 사람은 만나다보면 정말 멋진사람도 있고 나랑 잘 맞는사람도 있는것같아요 인간관계가 너무 힘드시더라도 분명 좋은사람들은 많으니까 안좋았던것들만 바라***마시구 지금처럼 다짐하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좋은인연들을 찾아서 용기 가지시길바래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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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otito
· 8년 전
만들던가아니면 기다려요. 기다리면 생기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