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학년때 일이었어요.. 그때 당시 저는 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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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제가 4학년때 일이었어요.. 그때 당시 저는 활발하고 친구들이랑 잘 놀았어요 하지만 할로윈때 다른 반 친구가 저를 보더니 제가 왕따냐고 물어봤어요 너무 당황스럽고 그래서 아니라고 했지만 들어보니 저랑 같은 반친구들이 그렇게 말했다고 그러더군요... 그 이후로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싶었지만 자꾸 이 친구도 사실 나랑 안친하거면 어떻하지?라는 생각이들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마음을 숨기게되고 친구들와도 거리를 두기 시작했어요 차라리 나중에 상처받을빠에는 그냥 처음부터 거리를 두는게 낫다..라고요... 너무 슬프고 아프지만 부모님한테 알리고 싶지는 않았어요.. 부모님도 저한테 상처 주는 말도 하기도 하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제가 문제가 있나?라는 생각이들어버리기도 했어요 이제는 그냥 포기하고 나 자신을 놓고 싶네요... 차라리 이 세상에 살빠에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라도 속마음을 털고 싶었어요 제가 무엇이 문제인지 알려줬으면.. 아니면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제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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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in
· 8년 전
제가 이렇게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네요... 누군가님은 아무 문제가 없어요.. 저도 이런 친구들과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시간이 점점 지나가면 상처가 나아질 거에요. 또 좋은 친구들도 만날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부모님들께서는 누군가님의 마음을 잘 모르셔서 그런걸 꺼에요. 우리 같이 힘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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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O11
· 8년 전
저는지금4학년이지만 응원합니당 부모님이도와주실지모르니 한번얘기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