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살인 미혼 여자입니다. 다름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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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nk8412
·8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30살인 미혼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부모님 때문에 매일 늘 불편하고 싫고 피하고 싶고 저혼자 있고 싶을때가 늘 많습니다 매일 엄마의 감시 아빠의 감시... 이런게 싫어요 어떻게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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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10
· 8년 전
제가 그래서 독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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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lo07
· 8년 전
독립이 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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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del
· 8년 전
독립도 좋은 방법이긴 하겠지만 근본적인 해소가 되질 않았으니 이건 일시적인 수단에 지나지 않을것입니다. 감시가 싫어 나가산다는건 그냥 방문 걸어잠그고 안에 있는것과 뭐가 다를까요. 아마 분가하시면 부모님의 걱정은 더욱커져 마카님이 우려하시는 상황이 더욱 악화될수 있습니다. 말씀드리고픈건 부모가 자식걱정 하는건 평생도 모자르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이젠 안도하시고 걱정을 덜하시도록 마카님의 달라지고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는건 어떨까요..? 하지만 마카님께서 느끼신다는 그 감시는 불신보다는 앞서 언급한 걱정에 더 가까울것입니다. 부모님께 안심을 드리고 믿음을 드려보세요. 서로가 서로에게 인정받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자체가 사랑이고 효도 아닐까요.. 독립은 그 후에 하셔도 늦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싫다고 당장에 뛰쳐나가면 그 행동자체가 서로에게 큰 상처임을 마카님이 누구보다도 더 잘아시리라 믿구요. 잘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다 잘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