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을 한 번 쳐서 실패를 하고 다시 일어서서 또 쳐도 계속 실패 뿐이네요…매번 이러니 지치고 또 시래할까봐 너무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친한 마카님이랑 얘기하던 중 제 딴엔 조언이랍시고 한 말이 크게 상처를 주었네요 인간이 이렇게 참 연약하고 또 무지한 존재예요 아무리 노력을 해도 남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고 연못에 무심코 던진 돌이 개구리를 다치게도 하고 그러죠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참 쉽지 않아요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것은 다만 거기서 반성을 하고 나아가냐 마냐가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는 적어도 이걸 부끄러워 하고 스스로의 단점과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조금이라도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인간이 참 완벽해지기가 쉽지 않네요 애초에 불가능하고요
유튜브 쇼츠에서 본건데 요새 애들이 유전자 만능론에 빠졌대요 어차피 공부해도 공부는 재능이라는데 왜해요? 공부하려고 노력하는것도 재능이라는데 왜해요? 이걸 보고 드는 생각이 결과를 떠나서 최선을 다해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크다는걸 이런 사람들이 모르고 있단 생각을 했어요 끝까지 해본 사람이랑 그렇지 않은 사람이랑 인생에 있어서의 태도가 많이 달라지거든요 그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사람의 미래를 결정짓고요
공부는 열심히 한적이 없어서 쉰다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인간관계는 헷갈리고 불안해요 잘하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만약 있다해도 저보다 잘하는 사람은 널렸을거같아요 평생 애매하고 지루한 인생을 살까봐 불안해요
늦은나이지만 부트캠프 KDT수업들은지 3개월정도 지났네요 많이 어렵고 힘들고 어린친구들과 같이 팀플하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뒤돌아 보니 절반정도를 마친거같아서 뿌듯하기도 합니다 사실 수료를 해도 취업이될지 걱정이 되지만 남은기간동안 열심히 해볼생각입니다 다들 화이팅!
말 그대로예요. 완전 공적인 직업(품위유지 등을 해야 하는 직업)과 내가 하고 싶은 꿈(예술 계통) 사이에서 고민이 들어요. 제가 어느 한 쪽으로 얼굴 노출을 하는 순간 다른 꿈으로는 갈 수가 없을 것 같아서 힘들어요. 그렇게까지 가진 않더라도 반드시 영향을 미칠 것 같달까....
저도 10년생인데, 진로 고민이나 요즘 힘든 일에 대해서 얘기 나누고 싶어영.
어제는 정말 하루종일 잤네요 새벽까지 게임하다가 일찍 일어나서 정신과 가서 상담받고 버거킹 가서 아침 먹고서는 하루종일 졸려서 정말 하루종일 잤어요 자도자도 졸리고 그래도 졸려서 11시에 잠들었네요 정신과에서는 화가 많아진것에 대해서 얘기했어요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예민해지고 심지어 물건 던지기까지 해서 내가 왜이렇게 까지 화내지 하고 생각했어요 아무튼 오늘은 좀 날도 맑으니 좀 돌***녀보려구요 내일부터 공부해야하니까요 ㅋㅋㅋ 오랜만에 공부할거 생각하니 좀 낫네요 ㅎㅎ 다시 힘내야죠
지방대 사회복지학과 아동교육상담학을 졸업하고 사회복지사1급 보육교사2급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워드프로세서 1종보통 운전면허 전산회계1급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했습니다 원래는 사회복지9급 공무원 빨리 합격하자였는데 공부머리도 없고 가정환경 등등으로 이 나이 먹도록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공공기관 인턴으로 34살에 시작해서 계약직으로 2년 근무한게 전부입니다 어디 취업해야 하는데 사기업은 정년 고용불안정과 일을 잘해야 살아남을 것 같은 불안감 사장 개인 스타일에 따라 개막장까지 갈 것 같은 조직분위기 나이때문에 작은 사업장에만 취업 가능할 것 같은데 5인미만 사업장의 어이없는 이야기와 노동법을 너무 잘알아서 자신없고 공공기관은 고인물 정치질 텃세 여왕벌 성희롱 남미새여미새 + 정규직 들어가기엔 공부 엄청 해야하는데 부족함 자격증 있어도 장롱 자격증이고 운전도 못하고 이 나이 먹도록 차도 없고 앞으로 오랫동안 일할 직장 찾아야 하는데 그 생각 하면 아무데나 못가겠고 미칠 것 같네요 그렇다고 정규직으로 들어가서 인사고과에 시달리면서 내가 직장생활 잘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고 연봉이나 그런거 생각하면 그런 갖춰진 곳에 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어디에 들어가서 무슨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들어가면 항상 직원들이 부동산 뭐 샀다, 해외여행 어디 갔다, 명품 뭐 샀다 하는데 저는 돈없어서 그런 말 할 게 없어요 지금 생활 유지하는 데도 벅찬데 돈이 없는데ㅠ 제가 말을 안하니까 사람들이 저를 좀 이상하게 보는 것 같더라고요 희망도 없고 답답한 느낌을 받나봐요 뭔가 의욕적이고 나서고 이랬으면 하는거 같은데 그러면 나댄다고 싫어하는 것 같은데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여중여고 나왔고 초등학생때부터 친구들이랑 제가 다르다는 걸 느껴서 말을 아꼈어요 괜히 말하면 애들이 다르다는거 알고 왕따시킬거 같아서요ㅠ 학원5개 다니고 엄마가 알림장검사 숙제 확인하고 했는데 저는 아니었거든요. 엄마가 용돈주고 청소 ***고 제가 알아서 청소하고 머리묶고 숙제하며 자랐어요 친구들이 새뱃돈 100만원 70만원 받았다 할때 저는 3만원 받아서 아무말 못하고 가만히 있었거든요 이게 성인돼서도 직장에서도 이런게 발생하니까 씁쓸하고 인간관계에서 자신이 없어요ㅠ 이 나이에 차도 없고 돈도 없고 경력도 없고 저는 어떻게 살아가는게 맞을까요? 답답해서 신점 타로 사주 보면은 저보고 2천만원 주고 굿하면 개운된다 하거나 신내림 받아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많이 힘들고 외롭고 죽고싶어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저에게도 친구가있었으면좋겠습니다 그러면 인생이 살만해지고 내가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이 나게되고 내가 원래대로 돌***거같습니다 부탁인데 아무나 상관없으니 연락주세요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만요 저 부산이구요 3 1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카 톡 아OI 디 는 c h i n 9 h a e 입LI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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