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중3여학생인데요 진짜 이 일때문에 미쳐버릴거같고 머리도 많이 빠졌고 집안에 있는게 고통스럽습니다.진짜 하루빨리 집을 나가고싶어요.얘때문에 ***지 정신병 걸릴거 같애서 글을 써봅니다. 동생은 중1인데 동생이 저번에 한번 수면제로 ㅈㅅ시도 한적도 있고, 부모님과 싸울때면 약먹어서 죽겠다고 협박까지 합니다 저번에 ㅈㅅ시도 실패했을때 엄빠가 얼마나 걱정하면서 저녁인데도 데리고 응급실 갔는데 ㅈㅅ을 협박수단으로 쓰는게 너무 괘씸하고 짜증나요 걍 동생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고 쟨 공부도 안해서 집에 아무 쓸모도 없고 돈만 낭비하는 ***로 보여요. 얘가 죽으면 좋지 나쁜점은 한개도 없는거 같거든요. 얘 평소 행실도 담배도 걸린적도있고 지 친구랑 뭐하고 다니는지도 모르겠는데 동생 친구 부모님이 제 부모님한테 자기 자식이랑 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적도 있어요. 그리고 얘 뭐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는데 대포폰? 으로 의심가는 본인 폰 외에 다른 핸드폰도 있어요도 있어요(저 빼고 가족끼리 할머니집 갔을때 걔 방에 들어가봤는데 지 폰 말고 다른폰도 있는거 발견함) 그리고 이 글 쓰는 시점에서 방금도 음식물을 화장실 배수구에 버린거 발견해서 벌래도 잔뜩꼬인거 발견했어요. 걍 ***년 같아요 음식물을 왜 화장실에 버리는지도 모르겠고 방에도 이상한 애니 포스터도 잔뜩 붙여놓고 방도 엄청더럽고... 솔직히 ㅈㅅ시도했을때 실패해서 응급실가서 수액맞고오느라 든 비용도 그렇고, 얘가 담배에 쓴 돈 생각하면 그돈으로 제 학원을 더 늘려주거나 할수 있을텐데 돈이 너무 아까워요. 걍 형재자매끼리 싫어하는 수준이아니라 갑자기 어디가서 죽어버리면 너무 행복할거같아요. 지식인에 이런 글 올렸는데 오히려 제가 *** 취급받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어머니께서는 어릴적부터 저를 때려왔습니다. 솔직히 그때는 다들 어느정도 훈육한다고 주변에서 말해왔기에 별생각이 없었습니다. 주로 발이나 등만 때렸으니까요. 그런데 6학년때부터 제가 반항을 하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변한 환경때문인지, 가끔씩 들려오는 부모님의 거친 언행이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소리도 좀 크게 내보고 버릇 없게 굴었어요. 그때부터 어머니는 머리채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가 버릇없이 행동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너무나도 지울수 없는 상처가 하나 있어요. 중 1때 당시 주택에 살고 있었고 그날도 저와 어머니는 사소한 말대답으로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순간 어머니께서 제 머리채를 잡고 책상쪽으로 끌고가 발목을 순간 삐끗했어요. 그대로 넘어졌고 제 머리채를 잡던 엄마도 저와함께 넘어졌어요. 당시 아버지는 큰소리때문에 저희 상황을 계속 보고 계셨어요. 항상 아버지는 싸움이 날때 저희를 지켜만 보시는데 저는 항상 그게 너무 수치스러웠어요. 저는 맞기만 하는데 다른 사람이 절 쳐다보는게요. 항상 폭력 안쓰시던 아버지가 저랑 어머니가 넘어진 후 제가 어머니를 폭행했다고 생각해서 제 머리채를 잡고 계단을 내려가셨어요. 머리는 당연히 뽑혔고요 계단 내려갈때 목에 생긴 통증은 정말 잊혀지지 않아요. 그후로 밖까지 끌려 나가지고 30초정도 밖에서 울부짖으면서 내던져졌는데 제 또래 남자얘들이 저 멀리서 보이더라고요. 주택 단지라 학원 끝나고 오는듯했어요. 그대로 전 집에 들어갔고 거실 매트리스에서 빌었어요. 다신 말대답 안하겠다고. 아버지는 너같은건 괴물이라면서 제 머리를 계속 쳤어요. 어머니는 제 방 물건들을 죄다 던지고 부수며 당시 제가 제일아끼던 소설원고들이 다 찢어져 있더군요. 결국 몇시간같던 몇십분동안 제 머리채는 계속 잡혔고 다음날 아침엔 두통이 안가셨어요. 이때까지 제일 상쳐반은 일은 이거에요. 당시 제가 수학학원에서 엄청 힘들어서 부모님께서 엄청 걱정하셨어요. 근데 막상 끊지는 말래요. 지금 끊으면 미래에 더 큰일은 어떻게 감당하겠냐고. 그래서 계속 다녔어요. 근데 다음날 선생님이 제 머리를 보고 머리숫이 없대요. 집에 와서 펑펑 우는데 끝가지 그 사람은 폰 반납하라고 소리를 엄청 비르더라고요. 물론 말대답은 너무나도 큰 잘못이죠. 제가 버릇이 없긴했어요. 그런데 드라마에서 조차도, 머리채 잡기와 싸대기는 ***상대나 정말 죄인한테만 쓰는 장면 아닌가요. 폭력은 정당화 될순 없지만 어느정도 훈육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전 정말 모르겠어요. 평상시엔 그 누구보다 좋은 분들이신 거 같지만 너무 힘들어요. 가정폭력인가요? 만약 맞다면 어떻게 해야하죠.
그나마 엄마랑 연락은 하는데 친구도 없고 너무 쓸쓸해요 친구를 어디서 찾죠? 가족은요? 직접적인 연락은 없었어요 거쳐서 만나거나 그마져도 다 끈긴 상태고 너무 외로워요 부모님마져 옆에 안계시면 친정가족들 단절되잖아요 가족이 있으면 좋을것도 같은데요 인생을 잘 못 살은거 같아서 착잡하다 앞으로 어떡게 살지 막막해요 시댁만 보고 살자니 친정가족들과 못지낸게 억울하지 친정가족들 연락 할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나만 살려고 신경 안썼던게 원인이다 이제와서 잘 지내보자는 게 어떤가요? 힘들면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학창시절을 보내지 못했어요 가족들과 풀지 못했어요 시댁식구 저주하면 친정식구가 잘 못 될까봐 무서워서 그렇게 못해요 근데 시댁식구 보기 정말 포기하고 싶지만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해서 전업주부를 한다 비교하지 말고 순간순간이 고비일 수 있지만 혼자의 시간을 즐겁게 운동도 하고 힘들지만 책도 읽고 양육하고 교육하고 이제는 내가 사랑을 주고 싶은 자녀에게 보육을 하고싶다 그 아이도 외갓집 친정가족을 모르게 되는 게 너무 두렵고 부모로서의 난 도와달라고 소리지를거고 인정받을려고 하지 않으면 머리싸움을 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어울리지않는 사회생활을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시달리게하려나 아직 몰라 친정가족들 마음으로 늘 그립고 보고싶어요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의도치 않았는데 그렇습니다 사랑해요 친정가족들
학교 1시간 늦었는데 별로 안 화내네 때리면 가출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자해 했었어서 그런가 아니면 상담하면서 무슨 소리라도 들었나 아니면 엄마가 신고한 거때문인가...ㅋㅋ
남편의 학창시절부터 계속 되어온 아버지와의 갈등이 생각보다 골이 깊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둘 사이 다툼이 있거나 하면 남편의 화와 짜증이 저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남편 본인도 컨***이 힘든 모양입니다. 저도 상황을 이해해주고 다독이는것도 점차 힘들어지고, 남편도 제가 받아주고 달래주니까 표현하는 화의 강도가 점점 심해져요. 물론 뭐 물리적으로 위협적인 행동을 하거나 그런건 전혀 아닙니다. 그냥 스스로 화를 가라앉히지를 못해요. 제3자인 제가 봐도 아버님과 남편 둘의 성향이 많이 달라서 이게 뭐 시간이 지난다고 나아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중간에서 제가 어떻게 역할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모르는척 냅둬야하는지.. 뭐 제가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좋을지.. 판단이 안섭니다.
진짜힘들어 카톡도 채팅도맘대로못하는데 밴드를 어떻게하는지 ㅜㅜㅜ 진심 죽구싶음 ㅠㅜㅜㅜㅜ 핸드폰 너무쳐다***말라그러고 얼마나 성인넘은33세인걸 내가애냐고 통젤하게 데이트폭력뉴스나 스토킹 뉴스 등 뉴스들만 봐도 말꼬리늘어지고 또 잔소리 간섭걱정만 늘어놓으셔 이러니 남자가없지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직장에 근무중인 30세 여성입니다. 10년전 아버지가 굉장히 안좋게 돌아가셨고 현재 저, 언니, 엄마 셋이 살고 있습니다. 당장 먹고 살 길이 없었기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일했고, 10평안팎의 좁은 집에 셋이 부대껴살며 엄마와 많이 다투고 또 많이 울었습니다. 현재는 이사도 오고, 가족들도 각자 상처를 이겨내고 정서적 안정을 찾았습니다. 많진 않지만, 언니와 버는 돈으로 엄마를 부양하며 그럭저럭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예전만 해도 가족이 너무 미웠고, 해외로라도 도망쳐서 혼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절실했으나 이젠 그렇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반대가 된 것 같아요. 엄마를 혼자 두면 불안하고 외롭지 않을까 걱정되고... 오히려 엄마는 괜찮아보이는데 저만 안절부절입니다. 금실 좋은 중년 부부들 보면 괜히 제가 다 속상하고 제가 빨리 결혼이라도 해서 가족을 늘려주고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일 때문에 해외로 나갈 기회가 있는데도 엄마를 혼자 두는게 싫어서 자꾸만 멈추게 됩니다. 있을때 잘해주지 못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깊어요. 이럴 떈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서적으로 독립해야할 나이에 다시 어린아이가 된 것 같습니다. 엄마가 저 없이도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망상...불안...그런 것들이 고민입니다...
제가 오늘 11시쯤에 간식 먹고 있는데 방에 불을 키고 나오고 냉장고 문 닫은거 확인하고 했는데 문이 열려있었다는 등 실수를 해서 아빠한테 계속 혼났어요...전기세 나가는건 생각안하냐면서... 나중에 어떻게 살래 등으로 잔소리해서 저도 짜증나서 방에 들어갔을때 문자로 친구한테 아빠욕을 잠시 했었어요...근데 쪼금 심하게 해서(예:ㄱ같은 ㅅㄲ, ***이야...등등)... 제가 잘땐 폰을 내서 폰내고 자고 있었는데 아빠가 새벽 5시에 깨워서 일어나니깐 폰 가져오라고 해서...첨엔 뭐지..?하고 가져왔는데 문자 보여달라해서 철렁해서 쭈물거리는데 이미 봤다고 해서...보여줬거든요...캡처까지 했더라고요...그거 보고 아빠가 자기도 나름 자식 잘되라고 잔소리도 하고 지원도 해주고 그런건데..자식한테 *** 소리까지 들으면서 자식 키우고 싶지 않다며 3년 반(중3)이면 성인이니 그때는 그냥 인연 끊겠다면서 유산은 안물려줄거고 이젠 기대 조차도 안할거고 그땐 독립하라고... 해서... 근데 제가 어렸을때 아빠가 공부 가르쳐줬을때 못하면 맞고 그래서 그것땜에 맨날 밤마다 맘고생하고 막 내일 아침이 안오면 좋겠다는 둥 온갖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지나왔었어요.. 근데 아빠가 화낼때 가끔씩 옛날일이 생각나게 해서 속상해서 직접적으론 못하겠고...그일땜에 우울증 생긴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그렇다고 메모지에 써놓으면 볼까봐 두려워서 유일하게 공감해줄것 같고 집안 사정?이 비슷한 친구한테 불만을 털고 마음을 다스렸는데...그걸 오늘 아빠가 봐서...진짜 이제 전 어떻게 해야 하죠..?? 진짜 어떡해요..?원랜 어렸을때는 그냥 공감이나 위로 그 두개만 바랬던건데..어쩌다 그 속상했던 마음이 중3이 되어서까지 남아서...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계속 짜증날때마다 옛날 일을 핑계로 욕하고 그랬고...너무 예전 일을 마음속에 질질끄는것 같고...가끔식 아빠의 사랑이 느껴지고 그러긴 했는데...혼날때마다 변동했던 제 마음이 예전으로 돌아가고.. 그냥 저도 이젠 잘 모르겠어요...진짜 어떡해요...
난 삐진적도 없고, 같이 먹자고 했는데, 동생한테 내가 삐졌고, 같이먹자는말 안했다고 내가 자는사이에 동생에게 말하는 엄마, 이거 왜그런거에요? 진짜 이간질인가요? 이러면서 자기만족을 채우는 건가요? 나르시시즘 인가요? 하………….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제 엄마는 어렸을때 오빠와 저를 많이 때렸습니다. 뺨을 때리거나 매가 부러질때까지 발바닥을 때렸습니다. 특히 오빠는 심하게 때렸고 오빠가 중학생이 되자 엄마에게 반항하기 시작했어요. 엄마에게 유리컵을 던지고 책을 찢고 엄마와 싸운 날은 온 집안 가구가 엉망이 됐어요. 그리고 오빠는 어느순간부터 저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는 식칼을 들거나 문을 때리며 협박만 하는 수준이었는데 제가 중학생이 되자 직접적인 폭력을 가했습니다. 처음 오빠에게 맞은 날 멍이 들어 엄마가 중학교 입학식에서 치마를 입지 못하게 했습니다. 엄마는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항상 저에게 밖에서 절대 말하지 말라고만 하셨습니다. 저는 그게 당연한 줄 알았고 중3때까지 오빠에게 맞았습니다. 폭력이 멈춘 건 중3 중반 제가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이 온 이후부터였습니다. 그날 이후 오빠가 갑자기 화내며 물건을 던지기 시작하면 저는 무조건 핸드폰으로 112를 켜놨습니다. 지금은 오빠가 군대를 가면서 완전히 폭력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학교에서 친구나 선생님이 가족에 대해 물어보면 저도 모르게 얼굴이 굳고 목소리가 올라갑니다. 중학생때 오빠가 머리카락을 잡고 때린적이 있어서 누가 제 머리카락에 손대면 화를 냅니다. 친구가 장난으로 때리는 흉내를 내면 몸이 심하게 반응하고 화가 나서 눈물이 나옵니다. 중학생 때는 부모님에 대한 원망이 떠올라서 잠을 못잤습니다. 지금은 책을 읽고 정신수양을 하면서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꿈도 생겼고 몇몇 관계에서는 해탈도 했고요. 그래도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자꾸 스스로 감정을 통제를 못해서 일상생활을 망칠때가 있습니다. 원래 제 성격이 긍정적인 편이라 늘 정신을 새롭게 하고 제 꿈에 집중하고 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공포가 가끔 짜증이 납니다. 물론 시간이 약이겠지만 더 빠르게 완전히 떨쳐버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