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nt·8년 전
To.마이프렌드 에게
안뇽 지금 넌 이거 안보겠지? ㅎㅎ 넌 이앱으로 마음의 치유를 받을 상처가 없으니.. 네가 2주전에 그랬지? 내 관점이 참신기하다고. 그뒤 나도그랬어.평소 난 남들이가는길 절대 따라가지 않고 나를합쳐 100명중에 99명이 오른쪽으로가면 난 홀로 왼쪽으로 갈수있는 그런 사람이 될것이다.아니, ***명이 오른쪽으로 가도 난 왼쪽으로 반드시가겠어. 라는 버킷리스트와가치관 합친 이말이 내인생이라고 생각한나에게 욕했지. 개성이라쓰고 황소고집이라 읽는다고.. 무슨자신감으로 그딴생각을 하고산거냐고.. 그렇게 매번 학교에서 네눈치만보고 지냈지. 다른애가 왜걔랑 안다니냐물으면 알면다친다고 장난식으로 말했지만. 속으론 무척힘들었어.. 죽는것도 생각했지.그만큼 네가 좋았으니까. 너와나는 닮은점이 많았으니까. 근데 2주째되던 어제.. 너가 네생극에 점심도 먹지않는 나보고 내이름을 부르며 같이먹자했지.. 나는 칠판을 지우며 "아니야.. 괜찮아..!"라고했지만 너는 나한테 와서 방금도 그러고 논것처럼 장난식으로 내 페딩을 잡고 흔들면서 잘못했어않했어라 말했지..난 그때 왠지모르게 울컥했어.. 그때 네가 진심으로 화난게 아니었구나하고.. 그리고 너랑 밥먹으며 내가 같이 지내지않았던 2주동안에 벌어진일을 알려주고 이해시켜주고.같이풀고 웃고 놀면서. 원래 놀던것처럼 다른애들도 나에게 말을걸고 같이웃고.. 너무좋았어.. 그리고 그때 내가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애들한테 너무 내관점으로만 화내고 삐쳤던건 아닌가하고 괜히미안했어.. 말도한번 안섞었던2주도 아까워졌지. 너가 말하랄때 말하고 오해를풀었음 2주동안 많은 이야기들을 했을텐데 하고..하고싶은말이 많이쌓여서 계속 쌓였던 얘기만 하고싶었어.. 아까는 너가 먼저 톡으로 날 불러줬을땐 너무 좋아서 소리도 지를정도였지..부르고 그때일을 꺼낼까 두렵기도했지만 다행히 너는 컴퓨터게임을 같이하자는말을 꺼냈지.. 너무좋았어. 그리고 몇시간동안 게임도하고 웃고 의갼을 나누고 하면서 아무것도 생각나고 들리지도않고 그저 네가 치는 채팅과 네가조종하는 게임캐릭터에만 집중했지.. 그순간이 계솓 끊어지지 않았음좋겠어. 성격과 취향.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친구관계..대부분이 비슷한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싸우면 다말하고 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던 짧은 1년조금 넘는시간.. 내가 한학년 올라가며 정신적으로 너무힘든나머지 너를 그냥 친구로 착각하고 있었어.정말미안해. 이젠 그런생각 전혀없어. 그냥 너랑 함께있는게 너무좋아 2주동안은 웃은적이 별로없는데 어제 너랑 대화한이후 계속 웃음이났어. 너가없으니 너를 데려다줄 일이없어서 걸어다닌 거리가 줄었어.. 그래서 목표운동량도 줄였지...하지만 지금 다시 그때처럼 늘려야겠어. 월요일엔 너를 데려다줘야 하니까.
너랑있는게 너무좋아.너를 따르는내가 가끔 ***같지만
이마음 진심이야. ♥한다 친구야!
From.너를 좋아하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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