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였습니다.20살,채팅앱에서 절 좋아한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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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102
·7년 전
저는 ***였습니다.20살,채팅앱에서 절 좋아한다는 남자의 말을 믿고.그걸사랑이라고 믿고 늘 그가 원하는대로 야한몸을 보여주곤했습니다.하지만 그가 떠나고 나서 저는 더 미쳐갔습니다.20살짜리꼬맹이가 30명씩 자고 아***뻘되는 사람이랑 잤으면 말을 다한거죠..저는 남자에게 사랑받는다고 착각하고 늘 허우적 거렸습니다.늘 사실..사랑받고싶었어요.어느누구도 제 편은 없었거든요.대학교는 겨우 마지막기회로 다니고있습니다.지방사립대 가정교육과에 재학중이고요.그저께 행정관이 절 더듬고 결국 관계가졌는데요.끝나고나서 그 어떤날보다 죄책감이 심히들었습니다..다시는 그렇게 살지말아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저..남자랑 많이 잔 사람은 '교사'라는 꿈을 포기해야하나요?저 같은 애는 다시 못살고 공부에도 재능이 없다고 봐야하나요?저같은 애는 인생을 포기해야하나요?연애도.결혼도 포기해아하나요?친구도,가족도 편이 없는데.요즘.앞으로도 홀로 지내야하니 두렵습니다.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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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ro31
· 7년 전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남자들이 육체적으로 저를 원하는걸 사랑으로 착각한 시절이 있었어요. 돈으로 사고파는 성인데 더러운 수컷들의 속내나 그렇고 그런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고 '***'란 그저 사랑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고 남자들이 육체를 탐해오는것이 사랑의 연장이라 생각했었죠. 하지만 시간이지나 남자가 말하는 사랑과 내가 원하는 사랑이 동일선에 있지 않다는것을 깨달았고 더이상 그들의 나를 향한 사랑이나 욕정이나 그 무엇이든 그들의 감정에 내가 가치부여를 할 필요가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내 몸만 탐하는 흑심 수백명보단 내 맘도 바라는 진심 단한명이 낫고 그 진심의 남자가 주는 사랑보다도 내가 내자신에게 주는 사랑의 가치가 훨씬 더 높다는것을, 아무리 어떤 남자가 날 예뻐하고 사랑하고 공주처럼 아끼고 여신인양 떠받들어주더라도... 결국 내자신이 나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나는 보잘것 없어진단것을 깨달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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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02 (글쓴이)
· 7년 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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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ro31
· 7년 전
서른명 잤든 삼백명 잤든 그냥 지나간 과거에요. 앞으로 어떤 남자를 만나 어떻게 살***지가 중요한거죠. 나는 더러워ㅡ라는 생각을 갖고있으면 자연히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을 함부로 대하게되요. 그럼 악순환이죠. '에라 이미 더러워진몸 아싸리 쾌락을 즐겨보자!' 이런거면 괜찮아요. 님 몸은 님꺼고 사회적 윤리니 남들의 시선에 상관 없이 님 스스로 성적인 접촉을 즐기시는거면 문제될거 없어요. 하지만 자책하고 우울해하고 그러면서 또 자신을 쉽게 허락하고 그럼 점점 더 힘들어질 뿐이에요.. 나는 소중하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쉽게 허락하지도 말고 허락한걸 자책하지도 마세요 그리고.. 교사든 경찰이든 다 사람이에요. 여교사인 제친구 방학때 클럽죽순이고..경찰이라도 아가씨나오는 술집 안가는거 아닙니다. 자신만 너무 힐책할 필요 없어요. 기운내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