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겐 이런 사람이 있나요? 잠깐 스치는 것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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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당신에겐 이런 사람이 있나요? 잠깐 스치는 것도 좋으니까 마주치려 하고 목소리만 들어도 괜히 맘이 들뜨고 안기면 참 따뜻할 것 같고 무슨 일을 해도 다 예뻐 보이고 그런 사람이요. 저는 있어요! 마주칠 때마다 정말 귀여워서 손으로 입을 막아도 미소가 베어 나오는 사람 저는 그 사람이 날 싫어하는지, 날 좋아하는지, 그저 그런 건지, 자기 단짝이 좋아하는 사람으로 느끼는지, 그냥 전여친 친구로 여기는지, 전 아무 것도 몰라요 하지만.. 그래도 좋아요! 끝이 안 좋더라도 괜찮으니까, 말이라도 해보고 싶어요! 내가 싫다고 하면, 마음은 아플 거에요.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담 주기 싫어요. 적어도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게 제일 좋은 방법이죠? 제 선택이 맞겠죠? 언제, 어떻게 말을 할 진 모르겠지만 언젠가 말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제가 생각한 방식대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게 내 친구에게도, 그 사람 친구에게도, 그 사람에게도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 난 좀 아파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날 좋아해준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니까. 그냥 확신을 얻고 싶었어요. 이게 맞는 길이라고. 그래서 이 글 올린 거에요. 제 선택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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