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님들이 생각하는 " 살아야되는 이유 " 가 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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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마카님들이 생각하는 " 살아야되는 이유 " 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사는게 정말로만만치않은데 그럼에도 참아가며 다들 열심히살아가려고 하잖아요. 행복한일보다 힘든일이 더많은데 왜 굳이 열심히 난관을 해쳐나가면서 까지 살아야되는거죠? 행복해지기위해서? 그 행복이라는것도 맛있는것을 먹는것 사랑하는사람과있는것 뭐 그런게 다 인거같은데 고작 그정도를 얻기위해 바득바득 내자신과 싸워가며 살아가야하냐는거에요 평범한게 제일 힘들다는 말이 그증거아닌가요? 평범한행복을위해 힘들게살아야되는데 굳이 사는게 죽는거보다 낫나요? 태어났고 죽을수는 없으니 이왕 사는거 열심히살자 다들 이런마음으로사시는건지궁금해요...누군가 내가 살아야되는이유를 말해줬음좋겠어요 존재자체로 가치있어서 삶은 삶자체로 소중하니까 이런건 너무와닿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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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ert
· 7년 전
힘든일 어려운일을 다겪어보고 시간이 지나 돌이켜보고 있는 내모습을 보면 그게 그때 그렇게 힘들고 아려운일이 아니었다는걸 느낄때가 있을거에요. 살아가는데 극히 한시적이었다는거. 일부분이었다는거. 그걸 다 지나보낼수 있다는 자신감만 가지고 살면 어려울게 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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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jj90
· 7년 전
살다보면 소소하게 행복한일이 있죠. 교통신호가 착착 바뀌어서 기다리지 않거나, 추운데 버스가 금방 와서 좋았다던가.. 뭐 그런거로 감사하며, 좋아하며 살아요. 석가모니가 산다는게 고행이라고 하셨대요. 사는건 원래 힘든거니까 그러려니 하고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살고 있어요. 저도 쓴이님같은 생각 했었는데요. 감사하며 소소한거에 즐거워하니까 일상이 달라지더라구요.. 사는게 힘들지만 죽는건 더 힘들어요. 목숨끊기가 생각보다 매우 어렵답니다... 이왕 태어난거 잘 살아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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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nstjd1
· 7년 전
살아야되는이유는 여러관점으로 생각하면. 사회에서 생산력을 높이려거나 여러이점들을 얻으려는 것일수도있고.흥미나 자기만족을위해 살아가는것일수도 있고.없을수도있고. 아마도 이런질문들은 던져짐을당하고 살아가는데 어차피 다무의미한것으로 인식하는 태도에서 비롯될수있겠네요. 생각이짧은지라 자명하게 정의할수는없겠네요. 제입장에서는 "흥미로인해 초극하려는정도." 라고 임시적으로는 말할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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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oke
· 7년 전
내가 죽었을 때 그 사람은 이런사람이었어 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해주길 바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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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heating
· 7년 전
저는 일단 제가 작성자님의 살아야되는 이유를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희망적이진 않아도 제 얘기를 해보자면, 저는 사실 태어났고 죽을 수 없으니 그냥 사는 게 맞아요..눈꼽만큼이라도 삶의 낙이나 하고 싶은 것이 무엇하나라도 있는 시점이면 그것만을 보고 그래도 사는 거고, 하필 그런 게 없는 시점이면 죽을 수 없어서 사는 거죠... 사실 저는 강박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잘 못 놔요.. 놨다 놨다 포기했다하지만 사실은 결국 다 놓지 못한 거거든요..저는 '죽음'에마저 강박적인 스스로의 이상이나 기준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지금 내가 무기력하거나 에너지가 없다 해도 결국은 내 생각대로가 아닌 아무렇게나의 죽음을 스스로 용납하지 못하는거에요... 그래서 결국 저에겐 그냥 사는 것도 일인 것처럼, 죽는 것도 일인거죠... 그래서 아이러니하게 스스로가 원하는 방향의 죽음을 포기하지 못해서 그냥 사는 거에요...다 놓아서 나는 이제 살아서 뭐하나 죽음이 낫지 않나 싶어도... 몽땅 놓지는 못해서 죽음이 별로 더 낫진 않은거죠... 결국은 디폴트가 살아있는 상태가 되는 거에요... 그래서 가끔은 심지어 스스로의 이상적인 죽음이 제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는 시점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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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DL
· 7년 전
저도 요즘 삶에 의욕을 잃어가요 제가 무슨 목표를 갖고 살아가는지도 모른체로 그냥 시간만 흘러보내고있어요 위로 받을사람도 얼마 없고 이세상에 저 혼자만 있는느낌이랄까... 도데체 왜 이렇게 버텨가면서 꿋꿋이 살아가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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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ro31
· 7년 전
나자신을 위해서요. 그동안 그토록 힘들었는데 행복해지지 못하고 죽으면 너무 가엾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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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secret
· 7년 전
사실 몇달 전까지만해도 죽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저로써는 아직까지 답이 나오지 않았어요. 다만 제가지금 살아있는 이유는 그저 숨을쉬고있기때문인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의 반 협박때문이랄까요? 내가 죽고나서 일어날 상황들에대해 늘 상상해요. 매일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내가죽고나서 아파할 사람들을 위해 오늘도 꾸역꾸역 숨을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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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luvluv
· 7년 전
난관을 안거치면 되죠.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사세요 그래도 살아가기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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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ao
· 7년 전
그쵸 평범하게 살고싶어서 온갖개고생을 다하고 그렇게 현타가오는것같아요. 무기력해지구요. 내가 이걸위해서 살아왔나? 그런.. 그래서 안주하고 더 노력하고싶지않아지지만,. 그냥 사실 살고싶은마음이 더 커요. 변해가는 내모습을 보는게 좋아요. 더 성장해서.. 혹은 지금 당장 이 마카를 통해서라도, 지금 나처럼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힘이되고싶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 행복하게 해주고싶고,, 진정사랑하는사람과 같이있고싶고,, 이런걸 이루면 살아서 보람있었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