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나의 고민을 듣는것만으로 손가락질하고 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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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kamnnyang
·7년 전
누군가는 나의 고민을 듣는것만으로 손가락질하고 더럽고 쓰레기같다고 욕 할 것같다. 사람마다 생각과 경험의 폭이 천차만별이기에 경험하기전에는 이해가안되던 것들을 경험 후에 납득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어쩌면 고민하는 것 자체로 어떤 사람에게 미안한 일 일 수 있다. 그래서 꽁꽁 묻어두고 꺼내않는 편이 낫다고 여겨지기에 스스로를 억압한다. 그러던와중 마치 나의 모든걸 받아들여 줄 것만같은 사람이 나타났다면 어떨까? 용기를 내서 그에 대해 털어놓았고 이후 그사람과 더더욱 많이 고민을 나눈다. 솔직해지*** 했던 나는, 그사람이 결국엔 나와 다른사람이란 사실을 간과하고 그에 대한 배려를 잊고 내 모든 걸 보여주었다. 보여줄수있는 면이 있다면 보여줄 수없는 면도 당연히 있을 터. 자신을 다 드러내고 설득하***했던 건 되려 서로에 상처만 남겨 독이 되었다. 끝내 이해받을 수없게 되었고 신뢰 조차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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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ro31
· 7년 전
굳이 100%를 꺼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스스로는 자기자신을 백프로 다 아나요? 백프로 다 믿나요? 나를 다 감출 필요도, 나를 다 보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 누구도 나를 세상에 내놓으신 어머니 조차도 나를 다 알지는 못합니다. 모든걸 이해받지 않아도 괜찮아요. 외면하지 않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그사람의 정성만 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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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mnnyang (글쓴이)
· 7년 전
@!e167456d961475bb894 저는 애인사이라도 엄청 솔직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고 생각해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말하고싶지않은 비밀이 있는거잖아요? 그러니까 자신을 갉아먹을 정도로 솔직하려고 노력한다던가 자책하거나 할필욘 없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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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mnnyang (글쓴이)
· 7년 전
@skfro31 감사합니다ㅜㅜㅜ맞는 말씀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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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mnnyang (글쓴이)
· 7년 전
@!e167456d961475bb894 어떤 과거를 안고계신진모르지만 저도 그동안 과거에 많은 일 이있었어요. 그래서 불안하신거 이해가 가네요..하지만 과거를 아는 사람에 대해 얽매여있진않으셨으면좋겠어요. 그것보다도 중요한건 말하지못한 1%에 대해 너무 질책하거나 조마조마해하지않는것이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진부한 답변이라 느끼실수도 있지만 해결책을 드리기엔 저도 찾고 있는 과정이라 고민이 참 많네요 ..같은 입장으로써 이 힘든 감정을 잘 이겨내셨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