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소를 하다 전남친이 준 편지들을 봤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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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하...청소를 하다 전남친이 준 편지들을 봤다.. 항상 초등학교 어릴때부터 편지를 받으면 모아두 던 습관이 원망스럽다... 하나하나 보면 100일 200일 300일 부터 평소에주던 쪽지 편지들... 그냥 두려다 뭐어때 오래 된 일인걸 하고 하나하나 읽어보았는데..ㅎ 이렇게 이쁘게 사귀엌ㅅ었네.. 눈물이 나더다 괜히 읽었다..싶었다 지금은 정말 만나면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운 전남친이다. 모든 행동들이 위선이었고 나에게 상처를 주고 내친구와 사귄 그놈이니까.. 다 아는데... 이 편지들도 다.. 그 놈이 준건데..ㅎ 왜 마음이 아픈지 다 태워버려야하는건데.. 다시 넣어뒀다 지금 나는 널 싫어하지만 그땐 그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좋아했으니까.. 지금은 가장 죽이고 싶고 나에게 상처 준사람이지만 그때만큼을 날 제일 아껴주고 사랑했던 사람이니까.. 추억은 죄가 없지 않을까.. 만약 지금 버리면 나중에 너에게 미운마음이 무뎌지고 혹여나 후회를 하지 않을까..ㅎ 지금 난 너 이후로 처음으로 너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상태다. 아직 사귀진 않지만 너랑 썸탈때 보다 더 설렌다. 이 편지를 보고 울기까지 하고 그때가 그리워지긴 했지만 넌 나쁜놈이니까 난 지금 이사람이랑 너보다 더 좋은 시간을 만들거다. 너와의 이편지를 봐도 울지 않을만큼 하나도 기억이 안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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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L
· 7년 전
저도 방청소를 하다가 받은편지지읽고 심장이 쿵 내려앉은적 있었어요.. 진짜 말로는 표현못할정도로 아팠는데 사귈땐 정말 이쁘게사귀었지만 끝은 왜이렇게 허무한지 모르겠네요.. 저역시 지금은 누구보다 밉고 화가나지만 그때의 추억이 그립습니다. 좋은분 만나고계신다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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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GURL ㅎ 다행이죠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3년만이에요..! 마카님도 좋은분 만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