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초등학교때부터 시작해서 고3때까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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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희 어머니는 초등학교때부터 시작해서 고3때까지 거의 하루에 한번이상씩 매일 잔소리를 하시는 분입니다. 저는 그걸 몇십년동안 계속 듣고 자랐죠 방 정리를 해라, 이불치워라 헌데 잔소리는 사실 이제 적응되서 아무 문제 안됩니다 저희 어머니가 입담이 거칠어 아무리 기분나쁜 소리를 한다한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되니까요 정 잔소리가 심해지면 그때 하면 되고요 그때그때 할 필요가 되면 저도 스스로 다 할 수 있고 믿고 맡기면 되는데도 매일 호들갑을 떠십니다 그만큼 엄마는 자기가 없으면 전 사회나가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애기취급합니다. 그렇기에 아르바이트를 할려해도 학생이 무슨 아르바이트냐 공부나 해라 친구랑 놀고 조금만 늦게 들어와도 밤에 싸돌아댕기고 뭐하는 짓거리냐 그시간에 공부를 해라 계속 이런식으로 저가 조금만 자유롭게 행동할려하면 공부와 연관시킵니다 아***한테나 용돈을 받아도 왜 주냐고 따지고 아***께 캐물으십니다 그리고 전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심지어 고등학교때까지 다른 친구들보다 많이 논건 사실입니다 공부하는척 눈치보고 핸드폰게임할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양심적으로 시험기간에는 불안해서 공부할땐 밤세서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저가 공부를 안하고 매일 쳐놀아서 지금 이모양 이꼬라지다라고 얘기하시고 어머니는 저를 실패작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제 여동생은 어머니의 보상심리로 초등학교때부터 사립초등학교에서 보내서 학원도 굴리고 공부도 빡시게 시킵니다 동생이 저 예전때에 비교하면 많이 공부하는 편이고 과외 선생님한테 혼나고 제대로 놀지도 못했는데 공부***고… 많은 양의 숙제 때문에 여동생은 항상 울고 지치고 종이를 찢거나 연필을 부러뜨리고 깨물기도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볼때면 어머니는 넌 공부를 덜 하는 편이다. 일을 다 끝내면 되지 않느냐 너 또래 다른 친구들은 알아서 다 한다. 이런식으로 소리지르십니다. 그런데 저가봐도..학원 과와 끝나도 시간상 하루에 2시간 밖에 못놀고 바로 숙제해야하는데 아***는 어머니고 학원 다 때려치고 관두라 자기의지대로 가게 하고 싶은대로 내비둬라 말씀하시면 어머니는 다른 친구들은 앞찔러가는데 저렇게 뒤쳐지고 놔두면 애 ***된다 얘기하시고 포기를 못하십니다. 그러나 더 웃긴건 전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때까지 미술상을 많이 타왔습니다 어머니는 저가 재능이 있는걸 아시고 중1때 본격적으로 미술학원에 보내게 했습니다. 그런데 중2때 공부를 해도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안올라 이런식으로 하면 예고도 못간다 그림잘그리는 사람은 수두룩한데다 거기에 공부까지 잘하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너한태 투자하는 비용이 아깝다미술 걍 때려처라 해서 중2 후반쯤에 미술 때려쳤습니다 나중에 중3후반때 알게된 사실은 예고는 실기가 70프로고 필기가 30프로 만되도 보내준다는 것 이었습니다. 중3때동안 미술학원을 계속가고 상을 계속 탔으면 손쉽게 갈 수 있었고 대학도 마찬가지인데… 내가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재능 발휘도 못하고 이렇게 끝낸다는게 너무 가슴이 쓰라려웠습니다. 그렇게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사건 사고 범죄랑도 많이 연관되고 어머니는 매일같이 계속 잔소리를 하시며 거친 말을 계속 쓰시고 전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항상 갈구고 혼나서 중2 겨울방학때 불안장애 우울증까지 와서 정신과 상담진료를 간적도 있습니다 그걸 치료해준 계기가 복싱이었는데 학교에서 ca시간에 복싱이란 운동을 함으로써 복싱에 재미를 얻게 되었습니다. 관장님도 좋으시고 복싱에 대한 꿈을 얻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이왕 미술도 때려친거 복싱쪽으로 갈려 고 마음먹고 복싱체고로 지원하려했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반응은 냉담했고 엄마와의 말싸움끝에 관장님한태 전화해서 물어본후 넌 복싱을 한다해도 복싱에 재능이 없다고 때려치라고 잔인하고 모진말만 며칠간 계속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냥 끝날 것 같지가 않아서 그냥… 친형의 추천대로 특성화고를 가서 내신을 쉽게 따는방향으로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정말 그때 상처받고 많이 울었습니다 난 아직 무언가를 펼치지도 못했는데 자꾸 안된다 안된다 하니까 진짜 엄마를 패죽이고 싶은 마음도 생겼습니다 중3 겨울방학동안 엄마에 대해서 분풀이로 욕도적고 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듯이 노래를 듣다가 문득 랩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처음에 하고 싶은 계기는 이왕 엄마에 대해서 욕을 쓸꺼 랩을 만들어서 하는게 좋겠다 생각했고 노래보다 배우기도 쉬울것같고 또한 저희 친형이 저 10살때 한창 네이트온에서 프리스타일 랩 영상을 보고 한창 랩을했던 합찔이였던 때가 생각나서 랩을 시작하게 됬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호기심이었는데 점차 힙합을 좀 아는 친구한태 랩을 들려주면서 피드백을 받고 점점 이쪽으로 생각이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1부터 시작해 지금 고3막바지까지 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공고에서 내신을 따기위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수학은 여전히 그대로였지만 과외를 해서 6등급이었던 성적을 2학년이되서 3등급까지 올렸습니다 다른과목은 거의 ~2등급이었고요 다만 저는 공고와 맞지 않는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론부터 시작해서 실기까지 성적이 썩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대학을 가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고2 중반때 어머니에게 실용음악과를 가는게 어떻냐고 물어봤습니다 어머니의 반응은 또 냉담했습니다. 고1때부너 제 랩가사도 찢고 버리시고 짖밟고 다른 사람들이 있든없든 랩 하지말라고 반대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아들은 실용음악과까지 간다하니 어머니 입장에서 가관도 아니겠지요. 그런데 어머니 얘기는 더 웃겼습니다. 너가 정말 그쪽으로 가고싶었다면 중학교나 초등학교때 그쪽으로 갔어야지 얘기하시는데 모순인건 저가 몇년전에 미술쪽으로 갔을땐 미술 잘하는 놈들은 수두룩하고 거기에 공부 잘하는 놈들도 수두룩한데 니가 해서 뭐하냐 이런식의 반응이었는데 저가 중학교때 실용음악과를 간다해도 공부가 안되서 때려치라고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돈 벌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애써 저랑 맞지도 않는 간호학과를 선택했습니다 왜냐고요 ?저희 아***가 치과쪽에서 일하시고 저희 동내가 잘 사는 동내라 엄마친구들이 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인데 나중에 부끄럽지 않게 간호학과,임상병리과를 다니고 있으면 최소한 무시는 안당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눈치도 보이고 내신도 높고 취업도 잘 되는곳을 선택했습니다 들어갈 성적도되서 전문대 간호학과 갈 내신도 됬습니다 그래서 자격증도 포기하고 수학과외를 붙이고 수능준비에 매진했습니다. 허나… 이번 수시1차 면접을 보고 전 애초에 간호학과,임상병리과 가 적성에 맞는게 아니었구나..생각했습니다 82cook을 통해 간호학과가 왜 취업이 잘 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일이 너무 고되고... 과에서도 공부량이 엄청많고 어렵고….매일 구박받고..초봉도 100만원 받을까 말까고 3교대 뛰어야되고… 아예 오지말라는 얘기 밖에 없었고 면접때 다른 여자학생들은 말도 또박또박 잘하는데 난 얘기도 구체적으로 못했고 버벅거리만 하고 … 정확히 말하면 이쪽을 원해서 가고 싶지도 않았고 없는 말 지어내기도 짜증나고 싫어서 그냥 대충대충 외우고 갔습니다 하지만 나보다 얼마나 열정이 많은 학생들이 이 과에 지원하는지 알게됬고 전 쨉도 안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전 예상대로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예비합격인 상태입니다. 예비번호 200등이라 아예 포기한대도 있고 성적으로 겨우 간신히 될락말락한곳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 뒤로 그냥 수시2차가 올 동안 아예 넋놓고 살았습니다. 그냥.. 수시2차가 올 시기동안 내가 간호학과를 왜 지원했는지에 대해 회의감이 많이 밀려왔습니다. 그리고 수시2차때 다시 지원해서 저 열정넘치는 친구들을 면접때 말빨로 이길 자신도 없고 면접 넣어봐야 개털릴것같아서 그냥 안가기로 생각했습니다. 그나마 저가 만드는걸 좋아해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과를 선택해 갈려해도 돈도 대기업 아닌이상 잘 못받고 일도 고되고.. 휴일도 업고.. 사회복지과를 갈려해도 …취업도 안되고 열정패이로 일해야되고 또 기계쪽으로 가려니 통일성이 없는것 같고 간호쪽으로 간다 마음먹고.. 자격증까지 안딴것도…마음에 너무 걸렸습니다. 고3 여름방학때 어머니 몰래 호서실용전문학교에서 수시를 몰래 지원해본적도 있는데 그 교수님이 정말 딱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다고 얘기하시는데 전 정말 진심으로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가사나 멜로디라인이나 신념이 잘 들어간다하고 주변 친구들이나 아는 래퍼분들도 정말 전 잘한다고 했습니다 쇼미더머니 나가도 3차는 갈 것 같다 얘기하신분도 있습니다. 근데 어머니는 못나가게했습니다 항상.. 그리고 지금 수시2차가 됬고… 이제 내가 대학을 가는게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 다만 아는 형이랑 저랑 아는분들이랑 이번 겨울방학때 서울쪽에 크루를 결성하고 랩을 본격적으로 진행할예정이라 어짜피 녹음실에서 생활할꺼 수시 2차는 서울 전문대쪽이랑 가까운쪽으로 두개 넣었습니다 . 수시1차때 서울쪽으로 넣을려했지만 어머니는 먼지역으로 대학을 넣었을때 갑자기 그쪽 면접도 ***말라 그래서 얘기를 안했지만 이상하게 애니매이션과에 가는건 말리지 않으셔서 인덕대 애니매이션학과를 넣게 되었습니다 그쪽을 넣게되어도 나중에 충원합격되서 간호학과가 붙게 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간호학과의 가치성이 높기 때문에 그쪽으로 붙게되면 강제로 이쪽과로 대학 다니라고 ***게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 안좋은 사실은… 집이랑 근처라 기숙사도 못가고 자취방에 산다고 해도 돈 아깝다고 하지말라합니다 공부에 평생 시달려야되고 어머니 눈치보면서 계속 살아야되고… 그리고 이제 제 군대가는것에서부터 제 통장관리까지 한다하시니…. 미치겠습니다… 전 되도록 어머니랑 멀리 살고 싶습니다 그냥 아예 얼굴 안보고 사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제도 오늘도 한소리 했습니다. 랩인지 뭐시긴지 돈도 안되는거 맨날 떠들어대고 쇼미더머니에서 반짝하고 뜬다해도 나중에는 돈도 못번다고 랩은 그냥 취미로 하라고 그러니 공부나 하라고 니 옆집 에는 여자친구도 엄마가 못사귀게해서 꾹 참고 공부하고 대학가서 사귀려한다고 넌 왜 공부도 자기 할일도 안하고 엄마 눈치를 보냐고 공부로 결과를 보여주고 니가 폭을 넓힌뒤에 가고싶은 대학에 가서 마음껏 하라고 근데 *** 진짜 공부를 해서 내가 원하는 걸 한다해도 학점관리하느랴 다른거에 치댈테고 오히려 더 바빠질태고 제꿈이라도 제대로 이룰수나 있을까요? 하나만 파도 뒤지게 힘든데… 제 적성에도 안 맞는과 가서 공부한다해고 회의감 오질테고 대학성적 잘 안나오면 친형한태했던것처럼 혼낼태고 …전 진짜 죽고싶습니다 *** 말을 해도 대화자체가 안되고 얘기하려하면 어머니는 계속 말도 안되는 그럴듯한 반박만 하시고 전 진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제 여동생의 미래도 걱정됩니다. 저렇게 시달리다 자살이라도 할까봐 걱정되요 제 가슴을 후벼파고 하고싶은것을 하려해도 제대로 못 하게 하고 이게 뭡니까…. 어머니는 도대체 뭘 원하시는건가요? 아니 아들이 뭘 좋아하고 계획이 어떤지는 알기나 할까요 자기 얘기만 할라그러지 아들 딸 얘기는 말 같지도 않나 봅니다 살면서 20년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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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wltn5454 (글쓴이)
· 7년 전
사실... 어짜피 얘기해도 제가 다 선택해야될 문제인건 알아서 얘기를 안하고 살았는데 털어놓니까 그래도 기분은 후련하네요 한번 그렇게 얘기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