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어렸을때 부터 어딘가와 동떨어진 기분을 느끼며 혼자라는 기분과 이질감을 느껴왔습니다 가족안에서도요 어릴적부터 부모님의 잦은 다툼으로 정서가 불안정해 초등학교 시절에는 많은 상담을 받아왔습니다 초등학교에 이어서 중학교 생활중인데 지금까지 상담을 받을 때 마다 듣는 말이 있습니다.그때마다 늘 똑같은 말을 들어왔어요 '인생은 원래 외로운거니까 너무 연연하지 말라고' 그리고'과거에 연연하지말라고 지금은 지금이라고' 근데 전 저말에 동의가 안됌니다 늘 항상 과거 얘기가 나오면 머리가 하얘져요 특히 어머니라는 주제로 그럴때 원래도 성격이 좋진 않지만 더 틱틱거리는 것 같아요 어릴적 어머니께서 '널 낳으면 안됐어''죽어 제발 나가 죽으라고''엄마가 미안해 용서해줘''너 같은걸 낳아서 내인생이 망했어' 어릴적 들었던 얘기중 가장 많이 들은 말입니다 전 이중 미안해가 가장 버겁고 어려웠어요 '왜? 어차피 또 그럴거면서'라는 생각 때문이었던것 같아요 이때 어머니가 정신병원도 가셨었요 그럴때 마다 할머니댁에 맞겨져 있었고요 그러면서 가족에 대한 유착이나 애정 신뢰가 점점 사라져 갔던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가족과 살고있지만 거의 진심은 말한적 없는것 같아요 진심으로 사랑을 전한적도 없는것 같고요 근데 가장 문제는 전에 어머니 께서 제 존재를 부정하셨어요 그 기억이 자꾸 절 붙잡으면서 제 존재의 의미를 부정하려해요 '난 왜 태어났지?'하면서요 그러면서 이제 일상생활에서도 그 생각이 멈추질 않아요 전……왜 사는 걸까요…더 살아서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전 8년 전에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전 이혼, 아빠와 관련된 말을 들으면 참아보려해도 울음이 멈추지 않더라고요. 근데 엄마가 새벽에 집에서 술을 하실 때면 계속 저한테 "00아, 니네 아빤 너네한테 관심이 없어. 아빠가 너희한테 뭘 가르치긴 했니?" "엄마가 제일 힘들어." 이러시다가 제가 울기 시작하면 "울지마, 넌 왜 울음을 못 참니? 엄마가 더 힘들어." 이보다 더 말씀하시는데 제가 계속 울다가 결국 못 참겠기에 방으로 들어가 방문을 잠그게 돼요. 너무 무서워서요. 근데 엄마가 소리를 지르며 "야! 나와! 너 그럴 거면 아빠한테 가서 살아!" 이러셔서 전 매번 아빠한테 카톡으로 아빠한테 가서 살아도 되냐고 말하려 하지만 여기에 있는 제 친구들과 멀어지는 것도 싫고, 무엇보다 아빠가 걱정하실까 봐 못 보내고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가출하려고 결심해 케리어에 짐을 담으면 다음 날 아침에 엄마가 진심으로 사과하셔서 또 가출을 못 하게 돼요. 전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요.. 아직 초6이라 나가서 살기도 힘들 것 같은데.. 제발 답을 알려주세요.
가족관계에 대한것인데요.. 이복형제이고 저보다 5살많은 오빠입니다. 오늘 저녁을 먹다가 밥상이 날라가고 난리가 났어요 요즘 선거철이라서 TV만 틀면 다 그런 방송들인데 mbc를 틀었다고 툴툴거리면서 정치방송보고 왜 난리냐고 그러더니 저녁먹다가 대화 화제가.. 보이스피싱->중국인들->***->선거얘기->라디오주파수->민주당으로 교화***냐고 이렇게 흘러가면서 나는 밤에 야간일을 하는데 낮에 개들으라고 거실에 라디오를 틀어두면 작게 틀어도 방에서 자는데 다 들린다는둥.. 밤에 일하다가 수면부족으로 나가서 뒤졌으면 좋겠냐는둥.. 갑자기 혼자 감정이 치닫혀서 난리법석을 부리더라고요 엄마랑 너는 군대를 안다녀와서 ***들한테 민주당을 지지한다는둥... 하... 민방위 훈련교육 들으라고 통지서 날라와도 듣지도 않고 벌금낼까봐 저보고 대신 들어주라는 엄마때문에 항상 제가 들었는데 그래서 하도 *** 인간처럼 발광을 떨길래 군대가서 지킨 나라가 꼴이 이렇냐고 물으면서 오늘 밥실컷 잘먹고 왜 정치얘기하다가 이러냐면서 집안에서 뭔 정치얘기로 이렇게까지 언성을 올리냐니깐 갑자기 대든다고 .. 입을 파르르 떨면서 어딜 대드냐는둥.. 참... 기기차서.. 그래서 이제 내 빚을 이번달까지해서 다 갚았구나 ***하는거 보니까.. 지 아쉬울때 사람 이용하더니 .. 양심있냐고 어째 사람이 그렇게 뻔뻔스럽냐고 부모가 이혼을 했으면 이 집에 같이 살 이유가 없는데 이 난리를 부릴거면 나가라고 말하니까 엄마보는앞에서 밥상을 엎고 집 당장팔아서 지 몫을 달라하네요.. 하하 실컷 어지럽히고는 밖에 나가서 엄마랑 단둘이 얘기를 하고 왔다하네요.. 엄마보고.. 당장 내일이라도 집을 나가겠다고.. 본인도 여기 있을 입장이 아니라는건 진작 알고있었지만.. 또 이렇게 자기를 남이라고 생각하면서 생각하고 있을줄은 몰랐다면서.. 모아둔 돈도없고 하지만.. 제가 불편하게 생각하니까 내일이라도 당장 집을 나가겠다고 하더라네요.. 신용이 완전 바닥이라서 월급***도 제걸쓰는데.. 어찌할려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사람이 뭐가 씌인것처럼 저렇게 행동하는게 무섭네요.. 어릴때부터 저는 많이 맞고 커서 그런지 ..사실 인간으로 안보거든요 아직까지도 맞은 트라우마가 심해서.. 같은 집에 살고있다는게 힘들기도하고요.. 아닌척하고 억지로 잊어보려고해도 그게 잘안되더라고요.. 다 아부지성격을 닮아서 욱해서 좀 멀어져서 각자 살아야되는데 결국엔 오늘 사단이 난거 같아요.. 휴 .. 어떤 결정을 내려야 되는가 싶기도하고 답답함
피해자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고 진중한 사과도 하며 처벌도 받을만큼 받을거지만 제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러워요 부모님께 만큼은 좋은 효도를 드리겠다 다짐해놓고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죄책감 때문에 미칠것 같아요
직장에서는 늘 사람 좋은 척, 속은 엉망진창이지만 겉으로는 평안한 척, 웃는 가면을 쓰고 지내다가 집에서라도 오롯이 그냥 내 모습으로 회복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려니 가정에서도 금이 가네요. 나의 우울하고 불안정한 모습을 배우자는 못보겠는지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네요. 대화도 차단하구요.. 내가 무기력해하는 모습이 화가나고 한심해하는듯해요. 그에게 필요한 건 아내로서 해야할 일을 해내는 웃는 사람이겠지요. 나로 인해 그도 불행해지면 안되니 기꺼이 가면을 쓰려하지만, 온전한 나는 더이상 설 곳이 없는 기분이에요
요즘 부모님과 갈등이 많이 일어납니다 인간관계서도 서로 갈등이 일어나고요 직장 생활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는 합니다 직장생활 또는 인간관계는 서로가 맞추면 되는것이고 또 서로 이해하는 단계가 지치면 그만이겠지만 가족이라서 그런지 부모님과 갈등이 요즘들어 많이 일어나서 너무 죽고싶습니다 자살시도도 해보았다가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고 감정적으로 극단적 선택 하면 제인생은 마지막 까지인것 같아서 견뎠습니다 우선 저는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싶다는 계기로 부모님과 갈등이 이어졌고 또 , 인간관계에 너무 지쳐서 부모님이랑 이야기 했는데 부모님은 저 마음도 몰라주는것 같아 너무 미웠습니다 괜히 내가 의지했나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저는 이해하는 단계를 서로 가 맞으면 이해가 되는데 안맞는 사람을 이해하다보니 지쳐서 부모님에게 이야기 했던것인데 이해하면 편안하다고 말하니까 너무 답답했어요 내가 그런말 듣고싶어서 들을려고 말했던것도 아닌데 하면서요 그리고 직장생활을 이제 2년 들어가지는데요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저는 상대방이 저를 기대 높게 생각하는것을 부담스러워 하는데 선생님들이 저를 너무 높게 평가해서 한때로는 제 업무가 아닌데에도 저한테 상의도 없이 너무 저에게 하라고만 하는것 같아서 그냥 따지지도 못했지만 서운한 감정이 쌓여서 사무실에서 다른 선생님에게 말씀드린적 있었다가 저랑 같이 옆에서 케치해주시는 선생님과 오해가 생겨 다툼이 일어난적이 있었습니다 걸리는건 한 3 일 되었지만 그럼에도 시간은 지나도 늘 마음은 똑같았어요 직장 그만두고싶다 라는 생각을요 20살부터 일해서 22 살까지 한직장에 오래 일하는것도 이제 한계가 온것같아요 부모님은 다른곳에 직장 그만두면 제가 더 힘들다고 했는데 새로운 직장 가면 제가 적응될지는 제가 잘 아는데 부모님은 제마음도 몰라주듯 처음 직장이 제일 최고이고 제가 여기서 오래 일해서 저를 이해해주는 사람도 많은것이라 하는데 저는 사실 그런말 듣고 싶지도 않았어요 " 많이 힘들었었지. 사회생활은 처음엔 어려울거야 그래도 너는 너옆에 엄마가 있으니까 너무 힘들면 엄마에게 기대" 이런말을 듣고싶었는데 현실적인 조언만 하니까 상처는 더 깊숙이 들어간것 같아요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인간관계 누구는 이해 안하면서 지내나요? 어쩌다 이해하다가 같은 반복이 나에게 오니까 그게 싫고 스트레스 받으면 관계를 맺끝는데 부모님은 이해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말만 하면서 정작 부모님은 그러지도 않아요.. 그래서 너무 가끔 살기 싫어질때가 많아요 내가 소중한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고요 사는 인생의 가치가 없는것 같아요 사실 집에았는것보다 그래도 밖에서 지내는게 마음이 편안해요 부모님에게도 말했어요 나중에 이직하게 되면 부모님하고 연끊고 살고싶다고요 부모님은 어쩔땐 좋은 사람이긴 한데요 제가 잘못한 실수를 하면 같은 반복으로 같은 말로 혼내고 비속어 쓰고요 제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요 제가 태어나서 이 괴로운 인생에 삶에 지내기도 싫은데요 부모님한테 제가 태어나서 힘들었다고 하니깐 상처가 너무 많이 났었어요 잔소리 할때마다 직설적인 폭언을 하니까 저는 자존감이 낮을수밖에 없어요 그러면서 부모님은 저보고 목소리 떳떳하게 내래요 어떻게 하면 이 지옥을 벗어날수있을까요? 인간관계에서도 사실상 소중하다고 생각하진 않다고 느꼈어요 서로가 맞추는게 소중한것인데 아직 그런걸 못겪었어서 그런지 옆에 인간관계 유지되는게 힘들어요 이상황이 괴롭고 힘들어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참아 신청을 못하게될것 같아 게시물에 글이라도 적었어요 도움이 저에게 되고싶고 부모님이랑도 안싸우는 방법을 찾고 싶어서요 ( 부모님과의 갈등 ) 1. 작은 실수에 잔소리가 심해지고 비속어를 하신다 2. 직장 이야기 인간관계 이야기를 하면 부모님과 갈등이 이어간다 3. 부모님과 갈등이 일어나면 2주3주는 걸린다 4. 감정적으로 격해지는것 까진 이해하고 잔소리까지는 이해가되는데 너무 폭언이 심하시다 (부모님의 장점) 1. 다른 부모님들과 달리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건 기억하셔서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 사주신다 2.직장생활에 대해 정보는 조금이라도 나에게 맞춰주며 알려주신다 3. 자존감이 바닥이었을때 그래도 부모님은 내생각은 해주신다 (부모님과 화해과정) 1. 감정적으로 잔소리할때 사과는 해주시면 좋을것 같지만 사과는 안해주실때 속상했다 2.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말로만 웃고 넘어가는게 상처가 제일 크다 (다른 상황으로 진지하게 말한적은 있었지만 아직은 그렇지가 않다)
아빠가 입이 너무 험합니다. 저는 혼날 때마다 맞았는데 뭐만 하면 너 진짜 뚜들겨 맞는다, 곧 진짜 크게 쳐맞는다, 뺨따귀 때릴거다. 등 이런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 계속 하십니다. 아픈 건 싫은데 말이에요
엄마랑 아빠도 지긋지긋하고 피도 이어진게 징그럽고 혐오스러워서 다 포기하고 오늘 죽으러간다~ 맨날 손목이랑 허벅지그은 상처 가리기도 싫고 학업스트레스도싫고 부모***들한테 욕얻어먹고 처맞는것도 이젠다 실증나고 금방이라도 부모***들 죽여버리고싶엉^^ 그냥 폐가 가서 투신자살하거나 바다에 빠져 익사할려고 준비중ㅋㅋㅋ 부모라는놈들은 나 왜 낳은건지 이해가 겁나 안돼;; 14년 인생 한…1분?40초? 정도에 사라져간다아! 나 자살하러 가출해야지 죽기전에 성인되서 못했던 담배랑 술 한번 집에서 쌔벼온후에 하고 뒤질거임 다들 수고링~
아버지께서 저희한테 정말 잘 해주시는거야 압니다 그런데도 너무 짜증나요 같은 공간에 있으면 어색하고 그냥 말하는 그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납니다 가끔 얘기하다보면 마음에 안 드는 말을 하십니다 인종차별 우생학 성차별적인 말들... 하지만 그런거야 어머니도 가끔 하시는데 어머니는 짜증이안나고 아버지만 짜증납니다 왜 그런 걸까요... 심지어 저흴. 혼내는건 주로 어머니시고 아버지는 저희 편 들어주시는데도 아버지가짜증납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이유없이 부모님이 짜증나시는 분들 있나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나의 의견이 맞건 틀리던 인정해주지 안겠다고함 나의 이미지가 안좋으니까 그러다함 오히려 내가 바른말을 했을땐 인정해주지 않는 특징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