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7년 전
나도 너 안좋아하고싶다고.
진짜 너 연필 사건부터해서 처음부터 다 마음에 안들었어.
근데 계속 니가 좋은걸 어떡해.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니가 여친 있는거 얼마전에 알게됬는데, 그제서야 깨달았어.
너가 나한테 했던 행동들 모두 다 나를 비웃기 위함이었다는것을.
정말 창피하고 너무 싫다.
그래서 난 너라는 사람이 너무 싫고 너무 비호감이지만
그래도 너만보면 떨리는데 어떡해
최대한 좋아하는 티 안내려는 사람한테 꼭 그랬어야만했어?
진짜 너 너무 싫다.
근데 내 마음은 니가 좋대..
나 뭐래니..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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