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심리상담 선생님이 지금까지 고민하고 갈등하느라고 너무 애썼다고. 너무 힘들었겠다고. 잘해냈다고. 그러니 이제 그만 "생각"하고, 본인 인생을 "그냥" 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상담초기에 같은말을 들었을땐 그냥 그려러니 했는데, 지난 상담에서는 넓은 호수에 파문이 일어나는 것처럼 계속 마음안에서 와서 철썩철썩 부딪쳐대네요.
내면의 어떤 갈등으로부터도 진정으로 자유로워 진다면, 나는 지금 당장 무엇이 하고 싶어질까요. 움직일때가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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