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피웠었어요..다른여자의 남자를 뺏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바람]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doomed
·9년 전
바람을 피웠었어요..다른여자의 남자를 뺏었어요... 나쁜년인거 잘 알아요.. 자존심 쎈 제가 맞는것도 맞을만하니까 맞고 모든걸 다 버리고 왔는데 기다려달라는 말에..저만 없으면 된다고.. 버리래도..울면서 기다려달라더니 진짜로 제게 와주어서.. 목숨 다해 사랑했어요.. 벌받는거 알아요.. 3개월 혼자 속앓이하고 누구한테 털어놓지도 못하고..그렇게 울며 기다리니 와준사람.. 연애 제대로 해본적도 없고 누굴 이리 사랑해본적도 없어서.. 죽어라 사랑만 했어요.. 모질게 대해도..참고.. 서운해도 참고.. 그저 사랑하니까... 그런 그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마음이 떠났대요.. 힘들게 버티고 만나와서..영원할 줄 알았는데... 바람이 난거 같아요...전 여자인지 새로운 사람인지... 무릎도 꿇어보고 동정도 구해보고... 이럴꺼면 버리라고 할때 버리지, 왜 왔냐고 화도 내보고... 결국 떠나갔네요... 1년...3개월 울고..6개월 행복하고 3개월 울고.. 벌받는거 알아요.. 그래서 제자신이 너무 미워지고... 자존심강하던 전 어디론가 사라지고.. 자존감은 바닥에 치고... 사라지고 싶고... 다 나때문에...이런거 같아서 죄책감만 드는데... 보고싶어요... 잊지못해서 혼자 어디다 털어놓지 못하고.. 욕이 더 많겠죠... 그래도 속앓이좀 털어놓고 싶었어요... 더는 사람을 사랑하는게 무섭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ed2645
· 9년 전
댓글에 굳이 나쁜 말고 좋은 단어도 해놓고 싶지 않으니 스스로 다시 생각해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reheating
· 9년 전
괜찮아요. 털어놔요.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한다면 여기에라도 털어놓으셔야죠. 사실은 작성자님은 그저 이별을 하셔서 슬프고 아프고 괴로운거에요. 벌 받는 것 같다는 죄책감도 당연히 들 수 있겠죠. 지금은 한창 이별에 힘들어할 시기라서 힘든거에요. 평생 이렇게 힘들지는 않을거에요. 지금 충분히 힘들어할만큼 힘들어하고 내 마음이 조금 진정되고 다른 생각이 들면 그 때 가서 새로운 사랑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요. 지금 힘들고 슬픈데 그걸 억지로 끊어낸다거나 억지로 새로운 사랑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순 없죠. 털어놓고 싶으면 털어놓고 슬플 땐 마음껏 슬퍼해봐요 일단. 할 만큼 하고 나면 그다음을 생각해 보게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