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생각없이 직장을 다니고 주어진 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외로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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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aysome
·9년 전
나는... 아무생각없이 직장을 다니고 주어진 일을 하고, 아침이면 눈을 뜨고 저녁에 퇴근을 한다 나의 삶은 매일 반복된다 회사에서 가까운 사람도 없고 그나마 몇 달전 누군가를 맘에 두었으나 어이없이 흐지부지하게 되었다 앞으로 10년, 20년 그렇게 살라고 한다면 아니... 싫다... 지금도 하루하루 살며 그만둘까 말까 고민하는데 평생 이렇게 살다가 늙어죽으라고? 장난해? 나는 먹고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이지만 지금 내 삶은 어떤 것도 없다 나는 졸리고 멍하다. 한 때 꿈이었던 그림을 그리지도 않고, 누굴 만나지도 않고, 삶에 의욕도 없다. 그게 문제인 거 같다... 내 삶인데 나는 살아숨쉬지 않는 거 같다 남들 모르게 안 좋은 병만 걸리고.. 에휴... 앞으로 10년, 20년... 내가 뭘 해야 행복할지 생각해봤다. 내겐 배우자도 없고 자식도 없고 앞으로 결혼할 생각도 없으니 내가 일을 해서 돈을 벌어 누군가를 키우고 양육할 의무도 없다... 음... 나는 말야... 행복하고 싶다. 언젠가부터 사람들 사이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나는 아마 결혼을 안 할거지만, 지금처럼 사람들 사이에서 외로워하며 평생 살고 싶진 않아. 나는 외로움을 잘 타니까.. 결혼해도 외로울거라면 하지 않는 게 더 낫다고 보거든.. 그럼 기왕이면 뭔가 지금처럼 살지 말아야 한다고 봐... 그래.. 소명과 의식, 목표가 있음 좋겠다. 이렇게 매일 속 터지는 삶을 살아온 내가 가능할까 싶다. 남들 중간이라도 따라가는 것도 벅찬 내가..? 그치만 만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나라도 사람들 속에서 반짝반짝 빛을 낸다면 그것 나름대로 좋은 인생이 되지 않을까?? 뭔가 거창하지 않아도 좋아 그저 지금보다 덜 외롭고, 더 행복했음 좋겠다 무엇보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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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bi
· 9년 전
법륜스님 영상을 추천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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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chae79
· 9년 전
너무 공감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