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혹시혹시 저랑 비슷한 분 계신가요어???
어릴 때부터? 그니까 유치원때부터 그랬던건데 그 상상 속에서 내가 가정폭력당하고 학교폭력당하고 각종 폭력 당하고 심지어 그 어릴 때였는데 ***당하는 상상까지 하면서 희열을 느꼈고(그 때 생각할 수 있는 *** 중에 가장 심한 정도의 상상) 정말 신기한 게 아무것도 몰랐던 때인데 그런 생각 하면서 실제로 일어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도 하고... 또 어릴 때 빈센트 반 고흐 책을 읽었는데 거기서 고흐가 귀 자르는 이야기에서 나도 하고싶다는 충동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실제로 가위 대보기도 헀고요 (에브리띵 이즈 유치원때 스토리...) 그런데 지금도 그래요 그렇게 내가 일방적으로 당하는 상상 하면 뭔가 재밌고 그래요 이제 귀 자르고싶다 뭐 이런건 아닌데
또 어릴 때 항상 이런 생각 하다가 죄책감들어서 엄마한테 다 털어놓고... 죽는 게 뭔지 잘 알지도 못했을 때인데 벌써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이게 머릿속에 박히고 그래서 유치원 애가 벌써 정신과 진료 받고 그랬어요 약 며칠 먹고 그만했던것같은데 엄마가 전해준 말만 들으면 그때 머리가 너무 일찍 커서 (그 때 아마 아이큐 152정도 나왔던걸로 알아요) 그런거라고 말씀해주시긴 했는데 뭔가 좀 못미덥구 그런 상상이 지금 중2될때까지 안멈추고 이제 뭘 조금 알게 되니까 더 심해질까봐 걱정되어요
왜이런지 아시는분 혹시 있나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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