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만나다 성격차이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9년 전
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만나다 성격차이로 헤어지고 저한테 연락와서 친구로 지내면서 만나자고 했다는 글올렸는데요 저는 너랑 친구할 생각없다 그냥 연락하지마라 했는데 연락하면서 지내면서 자기마음 확인하고 싶다고 시간달래요.. 자기 헤어진지도 얼마안됐고 시간이 필요하다면서요.. 지금은 연애할 생각없고 마음이 변하면 이야기 하겠다고 시간을 달래요.. 무슨 뜻일까요? 뭔가 여지를 주는거 같기도 하고 괜히 감정소모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머리아프네요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illing1004
· 9년 전
다른남자만나고있을때부터 마음에 있었는데 ***x으로 소문나긴싫고 헤어질때까지 잡아뒀다가 헤어지고 바로 사귀어도 안되니까 기다려달란거죠 지금 연애할생각이없는데 마음이 변할가능성을 생각한다는거자체가 벌써부터 이렇게 될걸 예상했다는거... 연애할생각없었으면 다가갔을때 뿌리쳤겠죠 연애할생각없다고.. 여지주거나 어장일확률이 높아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killing1004 아.. 그렇군요 안그래도 지친구들은 다른 남자만났다가 금방 헤어진거 알고있다고 바로 연애하긴 그렇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는데.. 얘 맘을 모르겠어요. 영화보자하고 밥사달라하고 그러면서도 오해는 하지말라그러고.. 그냥 친구끼리 노는거다라고 강조하면서 만나재요. 지때문에 전 너무 힘들었는데 자꾸 흔드니까 희망을 바라보게 되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illing1004
· 9년 전
희망을 버리세요 현실적인조언으로 전남친,전여친 잘되는경우 못봤고 잘되는경우가 님이라해도 버려진 헌신짝이든 버린헌신짝이든 다시 주어오고싶어요? 마음정리하시고 더 좋은사람만날수있는 기회를 늘리는게좋아요 같은여자가봐도 님 떠보고있는거고 여지주고있는거네요 그렇게 흔들어놓고 또다른 괜찮아보이는 남자가 얼쩡거리면 님은 또 버려져요 상처 그만받으시고 다시 시작할수있는 기회를 잡았으면!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killing1004 그렇군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은데 역시 현실을 봐야하네요.. 남자문제도 정확히 말씀해주셨네요. 헤어진거 남자문제였거든요.. 질나쁜사람한테 넘어가서 제가 말려도 뿌리치고 결국 헤어지고 그사람한테 갔다가 너무 안맞아서 깨지고 제게 연락온거에요. 제생각이 많이 났다면서요. 니가 얼마나 잘맞춰줬는지 깨달았다 라면서.. 아 힘드네요.. 솔직히 아직 마음에 있어서 냉정해져야하는데 끌려다니는 제가 한심하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illing1004
· 9년 전
끌려다니다가 또 봉변당해요ㅋㅋ나중에 이글 다시 읽으시면 현실적인조언이 긍정적인 조언이라 생각되실거에요 다시 연락하고 잘되면 똑같은이유로 헤어질거에요 역시 만나보니 아니였구나 이러면서요.. 님이 한심한게 아니라 그 여자분이 님의 소중함을 모르고 딴남자한테 갔다가 이제서야 돌아온게 한심한거죠 그런마음 안들어도되구 잘못한거없어요 그냥 잊으시고 더좋은사람 만나세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killing1004 네 정말 좋은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조언을 들으니 마음이 편하네요. 저도 그녀석을 좋아하지만 나중에 같은일이 반복되지 않을까 두려움이 따라다녔어요. 그러면서도 잘되길 바라기도 하구요. 정답이 나왔는데 실천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제이야기 들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killing1004
· 9년 전
정말 많이 사랑하셨나보네요.. 이제 사랑하면 알아주고 같이 사랑해주는 그런 사랑 하시길ㅠㅠ 상처받지마시고 좋은경험했다생각하시고 마음 비워내세요 묶여있다가 여지주는거에 휩쓸려서 이리저리 흔들리다가 또 버려지면 같은사람한테 몇번을 상처받는거니까 두번다신 사랑하기싫은마음 들 지 몰라요.. 님은 소중한사람이니 그만큼 존중받을수있는 연애하길 바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reheating
· 9년 전
어떤 결정을 하셔도 절대 끌려다니지는 마세요. 스스로 작성자님 마음에 도움이 되고 작성자님 마음에 좋은 쪽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 사람 마음 생각 말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글보고 너무 속상해서 다른 분들 뭐라고 하나 기다렸다 보니 저만 야속하거나 너무하게 생각하는 건 아니군요. 후..저라면 저렇게 하지 않겠어요. 물론 미련이 남았을 수도 있고 작성자님이 생각이 많이 났을 수도 있겠지요. 스스로 본인이 작성자님을 아직도 좋아하는 건지 그냥 미련이 남은 것 뿐인지 헷갈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잘 모르겠고 시간이 필요하면 본인이 스스로 시간 갖고 잘 생각해본 뒤 좋아한다 생각하면 그 때 연락해볼 수도 있잖아요. 마음이 남아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한테 연락은 연락대로 해가며 마음이나 배려는 배려대로 받아가면서 스스로의 불확실한 마음을 그 시간을 이용해 정리하고 겪어보니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을 경우엔 그 때가서 미안해 알고보니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어 어쩔 수 없지 하면서 훌쩍 떠나면 그만인가요. 물론 그 분 입장에선 내가 시간 갖고 고민하는 동안 작성자님께 다른 사람이 생기거나 나중에 다 정리되서 연락해보면 작성자님 마음이 변해있으면 어떡하나 불안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그 때는 당연히 어쩔 수 없는 거지요. 아직 늦기 전에 다시 작성자님과 연애할만큼 절박하지는 않고 본인 마음도 정확히 어렵고 모른다고 해서 혹시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 같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작성자님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은 또 아예 없애고 싶다는 게 너무한 것 아닙니까? 그렇게 그 분 스스로의 편의만 생각하시는 동안 작성자님은요? 작성자님 그동안 힘들 거 괴로울 거 혼란스러울 거 불안할 거는 생각이 잘 안 드시는걸까요. 아무리 지금 정확히 작성자님을 확실히 붙잡고 연애할만큼 본인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해도 너무 생각 안 해주시는 것 아닙니까?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killing1004 3년을 만났습니다. 오래만나서 그친구가 헤어졌을때 권태기가 왔고 다른사람 만나고 싶다고 했었어요. 알고보니 일하는곳에 남자랑 가까워져서 술도 먹고 그랬다고 고백했네요.. 헤어지자고 해서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고 엄청 매달렸지만 돌아오는건 냉담함 뿐이었어요.. 나쁜 생각도 했습니다. 그렇게 힘든시기보내고 있는데 얼마안되서 연락이 온거에요.. 지금도 너무 힘드네요ㅎㅎ 독해지고 뿌리쳐야맞는데 제가 정이 너무 많네요.. 1004님이 말씀해주신대로 하는게 맞는데요.. 소중한사람....고맙습니다.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preheating 생각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이기적인 면이 있기는 합니다. 그친구랑 연애할때도 본인이 최우선이었고 그래도 제가 좋으니까 다 맞춰주면서 오래만났어요. 상처되는말도 많이 들었어요.. 나이차이가 나서요.. 늙은이 노땅 등 호칭으로 불리고 섭섭하긴 했지만 그런성격도 제눈엔 귀엽고 그래서.. 정말 자존심 다버리고 사랑해줘야지라는 생각으로 만나왔는데.. 헤어지게 되고.. 그친구를 항상 최우선으로 살아와서 제게는 모든게 정지된 기분이었어요. 폐인처럼 살고있는데 연락이 왔네요.. 이게 희망고문인거 아는데.. 제 삶의 전부였던 여자라 이기적인 그런 모습도 품어주고 싶고 그러네요... 남들은 ***라고 ***이라고 그럴거에요.. 그친구가 자기밖에 모르는것도 잘알아요.. 그냥 지금 기분은 후회는 남기지말자.. 뭐 그런생각이 드네요.. 저도 냉정해져야 하는데 말이죠.. 가는 마음 막기가 힘들고 괴롭네요. 똑같은 일이 반복될까 두려움도 있으면서.. 작은 희망도 바라게 됩니다. 하..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답답하네요. 걱정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