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25 내나이 36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우울증|일용직]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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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남자친구 25 내나이 36 -------- -11 저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같이 겪고 있어서 일을 쉬게 된지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이들은 알바라도 해라 어쩌라 하지만 무기력감이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시작도 못하고 있네요. 저희는 오롯이 남친의 급여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래저래 반려묘 두마리와 함께 지내지요. 한 사람의 급여로 두명이 살아가려하니 가불이 빈번해졌습니다. (공단일용직) 오늘은 일요일. 저는 새벽기도를 다녀온 터라 잠들어 있었고. 남자친구는 그사이에 pc방을 갖더군요. 11:30분에 일어나보니 톡이 도깨비짜장가자 라고 와 있었습니다. (현금가 짜2000 짬3000) 저는 씻고 있는동안 세탁하고 밥을 해놓았지요(이상하게 면이 안땡겨서 들고 가서 먹을 심산;; 남친도 보면 잘 비벼먹는터라 마지 못해서라도 먹을줄 알았어요) 화장하고 빨래널고..이래저래 두시.. 쨋든. 만나서 식당도착. (무지 더웟네용;) 보통 중식당에서 탕수육 기본 주문메뉴라 가격물으니 그냥 짜장.짬뽕만 ***라는말에 걍 주문. " 밥 싸왓어^^ "(경기도.b) " 와 싸왓노-ㅅ-" (경상도.b) 민망;;ㅡㅅㅡ+ 말떨어지기 무섭게 버젓이 꺼내며 "이거 혼자 다 먹을 수 있나" "아니; 못먹음 남기지 뭐. 이따 꺼내. 음식오면" "이따 꺼내나 지금 꺼내나~" 하.....짜증 찜찜.... 저는 어차피 면이 않먹고 싶었고 밥까지 싸온터라 앞접시에 덜고 밥을 말아먹었습니다. 곱배기를 시켯던 사람이 금세 먹고 밥을 않먹고 덜어놓은 면을 짜장에 부어 먹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밥않먹어? 물으니 않먹는다고 하네요. 휴....진짜 기운빠지게. 그래서 좀 넣어줘. 했더니 이따 넣는다는거 아니겠습니까? 다시 민망하니깐 넣어줘 했더니 밥먹을때 기분 나쁘게 하지 말라고 민***짓을 뭐하러 했냐고 하더라구요. 사람들 많은데서 그러니 진짜 쪽팔렸습니다. 밥을 다 먹고 나와서 얘길 다시 꺼내니 계속 말꼬리만 잡고 윽박만 지릅니다. 남자분들..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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