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교 신입생인데 너무 외로워요.. 고등학교 친구들은 잘 지내고 할거 하는거 같은데.. 저는 취미도 없고.. 남는시간에 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공부해도 공부안하고 놀러다니는 친구가 성적 더 잘받아와서 현타오고 술마시기도 싫고 ... 외로워요
요즘따라 그냥 이유없이 너무 우울하고 눈물도 많아지고 외로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런지 찾아보고 해도 안 나오길래 고민상담도 해보고 다 했는데도 안되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이 우울한 기분을 풀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분위기 좋고 차 마시며 힐링 하러 가는 카페에 가는 것이 이젠 즐겁지 않고 힘드네요 즐겁게 대화 나누고 싶은데 핑계라고 생각 하겠지만 사실 불안도가 높아서 도저히 대화에 집중을 할 수가 없고 몸이 아예 얼어 붙어서 움직일 수가 없고 숨 쉬기 힘들고 답답하고 죽을 것 같았어요 40분동안 제대로 대화도 이어지지 못하고 혼자만 괴로운 상태로 참았어요 대답도 잘 못해주고 저에겐 즐겁지가 않고 고통이었어요 중간에 가자고 말도 못하고 괴로운건 나인데 나만 망가지고 몸은 말을 안듣고 힘드네요
내가 하는 모든 행동과 말이 싫어요 과거에 한 일을 끊임없이 후회하고 평가해요 자존감이 낮다 못해 아예 없는거 같은데 그냥 제 모든게 싫어요 저를 사랑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렇게까지 된 이유가 저에게 좋은 말을 해준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 엄마도 있는거 같은데 이건 제가 어떻게 버티고 이겨내야 하나요 정말 저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20살이 된 학생입니다. 20살.. 이제 사회적으로는 어른에 속하지만 저는 아직 아닌 것 같아요. 고등학생 때와 달라진 것 없이 여전히 제자리인 느낌입니다. 요즘따라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해야할 건 많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엄두가 안 나서 방황하게 되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자꾸 해야할 것들을 회피하기 위해 폰을 붙잡고, 그러다 보니 잘난 사람들에 비해 제가 초라하게 느껴져 자존감과 자신감이 떨어지구요. 자꾸 위축 돼요. 남을 너무 의식하는 제가 싫어요. 에너지가 자꾸 밖으로 새어나가요. 연애를 하고싶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이 사람이 나를 과연 좋아할까? 하면서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해요.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똑같은 생활 반경.. 모두 다 질립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요. 저를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곳으로요. 삶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행복하다 라는 생각을 마지막으로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 나요. 종종 웃기는 하지만 그게 행복인 것 같지는 않아요. 그냥 태어났으니까 살아가는 것 같아요. 이러기는 싫어요.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 갈피를 못잡겠어요. 도와주세요.

뒷담 싫어하고 가십거리 안 좋아하고 그래서 사람들한테 제 얘기 오픈하는 것도 안 좋아해요 듣는 건 잘하는 편이라 오래된 인연도 몇 있는데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랑은 섞이기가 쉽지 않네요 20대 초중반이라 통통 튀고 가벼운 모습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지 못해서 좀 신경이 쓰여요
꼴보기 싫고 얄밉다… 죽어서 없어졌으면 눈뜨면 모든것이 다 싫고 짜증나고 인간들 모두 증오스러워서 살기 싫다 제발 안 보고 살았으면
하찮은생명이든 생명이든 버리는건 죄이렷다 어떻게든사랑받아보려고발버둥치는것들을 버리다니 아직도유기하는것들은 천벌은 받는건가 삼대가 족족 멸하길 바란다 에휴 렉돌아가야 얼른 좋은주인 만나렴. ㅜㅜㅜ
제자신이 왜이렇게 찌질한거같을까요.. 외모적인것도 성격적인것도 리즈시절이 어린이집때빼고 다 별로인거같고 약간 ***ㆍ멘헤라같은 그런느낌도있는거같고 그러네요..sns를 많이해서 그런걸수도있겠지만 왜이러는건지 모르겠어요..항상 나쁜기억만있는것도아닐텐데 뭐가결핍된건지ㅜㅜ
여기까지 오는데 참 오래 걸렸다. 출석은 성실의 지표인데, 나는 그것조차 1년내내 지키지를못했다. 부모님이 깨워서 내보내지않으면 학교조차 가지를 못하는애였던거다. 글쎄 이제는 깨워도 제대로 수업에가서 앉아있을지도 모르겠다. 성인인데 결국 나는 학교조차 제대로 못가는 ***였던거지. 그래놓고 잘지내는척 성실한척 하고 살았던 내가 가증스러워. 그와중에 또 친구가 부르면 잘 나가고 과외도잘나가고 봉사도하는걸보면 딱히 우울증도 아닌것같고. 그냥 하기싫은걸 안하는 ***에 불가했던거다. 학점은 이미 꼴아박을대로박았고 졸업도 미지수이다. 사실 하고싶은것도 없다. 되고싶은것도없고 뭘 먹고 살아야할지도모르겠고 그냥 문제다. 근데 취준하긴싫어서 최대한 미루고싶어서 또 그와중에 대학원으로 도피하려는데 아마 학점때문에 그것도 안될것같다. 인생 다 ***은데 그중에서도 내가 제일 ***다. 어릴때부터 내인생이 이렇게 될걸알고잏었다. 하고싶은것도없고 되고싶은것도없어서 결국에 언젠가는 무너질거고 ***걸 알고있었다. 아마 그래서 학벌이라도 날 받쳐주길원하면서 좋은고등학교 대학을 바랬던거같다. 결론적으로는 나에게 매우 과분한 대학을왔고, 사회적으로는 그럭저럭한 대학을 왔다. 아 그안에서도 출결을 제대로못해서 학고나받는 인생이 너무 힘든데, 그래서 그냥 도망가기로 결심했다. ㅎㅎ 다 지우고 내흔적을 다 없앤다음에 멀리멀리 갈거다. 슬퍼할사람이 있나? 어차피 다 일주일이면 까먹고 자기일할거다. 그래서 딱히 남신경쓰지는않는다. 다만 돈은받은거고 돈은 낸거니 애들기말이랑 내 기말은 챙기고 가야겠다. 가장 멀리가서 아무도 못찾기를 그냥 다 잊혀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