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 모르겠지만 엄마때문에 자꾸 괴롭다 학교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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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long627
·9년 전
왜인지 모르겠지만 엄마때문에 자꾸 괴롭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있을때는 편하지만 엄마만 보면 짜증이난다. 엄마도 멀쩡하다가 나만 보면 혈압이 오른다고 한다. 서로 혈압오르니까 말하지 말자고 하고 내가 평균몸무게를 넘지도 않는데 뚱뚱하다고 자꾸 놀린(?)다. 오늘은 참다못해 그럴거면 나를 왜 낳았냐고 소리를 지르니까 "휴...서로 혈압오르니까 필요한고 이외엔 말하지말자"라고 한다. 자살시도를 해보기도 하고 가출을 해볼까라는 생각도 해***만 그건 좋지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집에 들어올때마다 너무 괴롭다. 그냥 내 방에 틀혀박혀서 나오지 않고 싶다. 하지만 난 아직 학생이고 배우고 싶은것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 마음대로 할수도없고 그냥 누군가가 믿을수있는 사람이 내 고민을 들어주옸우면 좋겠다. 나도 더 이상 혼자 괴로워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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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im40516
· 9년 전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는 엄마랑 문제가 있었을때는 무조건 제 쪽에서 참기만해서 아직까지는 엄마랑 사이가 좋은 편이거든요... 그런데 요즘 특히 계속 한숨을쉬시고, 짜증이나 화를 많이 내시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1.갱년기 2.다른곳에서의 스트레스(집안일, 아빠 등등..) along627님 어머니께서도 자기 자식이 싫어서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받은 스트레스때문에 along627님께 불똥이 튀는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물론, 그게 잘못된 방법이긴 하지만요. 너무 힘들면 꼭 주변사람들한테 알리세요. 그게 어렵다면 심리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보통은 이렇게들 말하지만, 이런 조언들은 실질적으로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요. 그렇죠? 심리 상담가분들은 분명 모두 이런 분야에는 누구보다 능하고, 전문적이지만 그런 분들은 along627님의 얘기를 감정적으로 공감해주시가는 힘들어요. along627님께는 당장 문제를 해결해줄 사람이 아니라 앞서 말씀하신것처럼 솔직히 얘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믿을만한 분이 필요하잖아요. along627님만 원하신다면, 제가 그 사람이 되어드리고 싶네요. 너무 힘드시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 라고 생각하세요. along627님은 아직 학생이시니까 지금 겪은 일들은 최대 100년 인생의 아주 작은 일부일 뿐이니까요. 지금 너무 힘들면, 참지 말고 힘든것을 마구 발산하세요. 그러면 조금씩, 조금씩 짐이 줄어들지도 몰라요... 지금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힘내세요 뿐이네요. 정말 괴롭겠지만, 좀 더 힘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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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ng627 (글쓴이)
· 9년 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