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 부모님은 마인드가 글러먹었으니 육아는 때려치고 경제적인 지원만 해주면 너무 좋겠다~~~
현재 고2 학생입니다. 중3때부터 친구관계로 우울증이 좀 있었고 고등학교 입학후에 더 심해졌어요. 고1때부터 공부문제로 인해 부모님과 많이 다투었어요.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나오지 않아 2과목 정도를 제외하고 다 끊어내시고 독학으로 하라고 하시고 직접 아버지께서 수학을 저보고 설명하라는 방식으로 가르치시기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인신공격을 좀 많이 당했어요. 그 후에 벗어나보려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점점 성적을 올렸고 현재 고2 중간고사에선 몇과목은 그래도 전교 50명 안에 들정도로 올랐어서 정말 좋았는데 아버지께서는 오히려 자신은 전교 30등 이하였다면 벌써 자살했을거라고 절 비난하시더라고요. 오히려 못나온 과목에 대해 화를 내시면서 반성문을 쓰라고 하시고요. 공부 이외에도 제가 살이 너무많이 쪘다고 3달안에 20kg 감량을 하라던가 제가 힘들다고 하니까 다 힘들다고 너만 힘든거 아니라고 오히려 저를 비난하시고 소리지르시더라고요. 정신을 못 차린다고요. 또 장난식이라도 애기때 아무이유도 없이 제가 울어 패고싶었는데 패도 해결이 안될걸 알기에 참았다고 말하시더라고요. 만약에 패서 제가 우는걸 그쳤다면 패는걸 마다하지 않았을거라는 투로 이야기 하시길래 상처를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이미 외면하신지 오래십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죽고 싶지만 그래도 살아가 보고 싶습니다. 빨리 대학생이 되서 부모님하고 떨어져 제 인생을 살고싶은 소망도 있고요. 어떻게 해야 제가 좀 이겨낼 수 있을까요. 제가 복에 겨운걸까요
며칠전에 글 올렸었는데 그 일이 있고 3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빠는 화가 안풀리셨대요… 언제 또 발끈해서 저를 때리고 욕할지 모르겠어요… 오늘 아침엔 제가 죽기 전까지 맞아야 정신차린대요 저는 그냥 이 너무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기 싫어서 그랬던건데 그저 패드로 공부했다고 이 말까지 들어야 하는건가요..1분1초가 아까운 고3인데 공부도 안잡히고 너무 막막해요
저희 부모님은 10년전 위장 이혼 했어요. 처음엔 분명 위장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엄마가 아빠와 연을 끊어버렸어요. 그러고 엄마는 저랑 동생을 속이면서 4년째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는 엄마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걸 알았지만 계속 모르는척 했어요. 엄마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동생이랑 저를 집에 방치했어요. 집에 안 들어오는 날이 많아지고, 밥도 없거나 배달음식 먹는 날이 대다수 였어요. 얼마전 엄마한테 길거리에서 맞았어요. 머리채도 뜯겨서 머리에서 피도나고, 인중도 찢어지고, 뺨도 맞았어요. 그래서 제가 살려달라고, 도와달라고 소리 질렀더니 행인분께서 신고 하셔서 경찰이 왔어요. 제가 엄마한테서 도망치고 있을때 경찰분을 만나서 저랑 둘이 대화를 하고 있는데, 저기 멀리서 엄마가 경찰과 저에게 왔어요. 엄마는 저를 보자마자 제 이름을 부르면서 갑자기 왜 이러냐고 너 원래 이런애 아니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냐며 저를 안을려고 했어요. 저는 소름끼쳐서 엄마를 밀쳤어요. 방금전까지 죽일듯이 때려놓고 경찰 오니까 멀쩡한 사람 행세를 하니 너무 싫었어요. 경찰이 가고 나서 제가 4년간 참은 모든걸 뱉었어요. 저는 살면서 엄마한테 처음 맞아봤어요. 엄마한테 버림 받은걸 알았지만 그래도 너무 슬퍼요. 어릴때 엄마는 분명 현명하고, 예쁘고, 차분한 그런 사람이였는데 지금은 그 남자 만나고 맨날 술마시고, 폭력이나하고.. 엄마가 때렸던 그 날이 잠 잘때마다 생각나요. 처음에는 그냥 때린 장면이 생각 났다가 나중에는 주변에서 무슨 시선으로 저를 쳐다봤는지 엄마가 나한테 무슨 억양으로 무슨 표정으로 무슨 말을 했는지 하나하나 선명하게 기억나요. 학교에서도 그렇고 집에서도 그렇고.. 그냥 너무 힘들어요.
제가 지금 고3인데 아직도 친구들이랑 밥을 먹으러 가도 눈치 보면서 허락을 받고 통금시간도 7시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제가 구매하는 옷, 액세서리, 책, 굿즈 들을 자꾸 '이딴 걸 왜 사는 거냐 쓸데없이', '돈낭비 하지 마라' 이렇말을 밥먹듯이 하고요. 제가 전화를 한 번이라도 안 받으면 '***년이 지금 뭐 하는 거야 제정신 아니지?' 이런 식으로 욕까지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요즘 갱년기라서 그런가 화가 더 많아졌어요. 그리고 최근데 제가 졸업사진을 찍는데 콘셉트를 갸루로 하고 테무에서 옷을 친구랑 같이 골라서 제 집으로 시켰어요. 근데 집에 오니까 엄마랑 친할머니가 '이것들은 다 뭐냐고 이런 걸 왜 시켰냐'라고 하셔서 제가 졸업사진이라고 하니 '이런 게 정말 졸업사진이 맞아? 이런 건 술집여자들이나 입는 거잖아.'라면서 저를 혼내고 저희 집이 불교인데 십자가 목걸이를 샀다고 미쳤나는 소리를 들었어요. 결국 졸사 때 쓸 소품들 2개는 오자마자 버려졌어요. 저는 이때까지는 그래도 너무 화려했나 보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엄마가 할머니랑 대화를 하면서 저를 죽여버라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저 말을 듣자마자 더 이상 엄마랑 대화를 하고 싶지도 않고 엄마랑 같은 공간에 사는 게 지옥 같아졌어요. 참고로 엄마는 저에게 욕을 거의 매일 하시고 매일 화를 냅니다. 그리고 제가 밖에서 친구들이랑 노는 것, 화장하는 것 등등 엄청 싫어하고요. 고1 때까지는 달에 한 번씩 맞으면서 혼났어요. 시간을 안 지켰다 등 정말 말도 안 되게 사소한 일들로요. 제가 정말 이런 집에서 사는 게 맞을까요? 대학교를 타지로 적어서 벗어나야 할까요? 진지하게 이런 집에서 계속해서 살다가는 제가 엄마를 죽이거나 제가 죽거나 둘 중 하나는 일어날 것만 같아요.
팔뚝에 흉터남은거들킴 아너무 지읒같아요 숨이안쉬어지고어지럽고토할것같고심장이빨리뛰어요
저희 부모님(특히 아빠)은 제가 특출나게 잘되길 바라셨긴 하는데 본인들이 저를 잘키웠고,교육을 잘시켰으며, 제 능력보다는 어릴 때 저를 돌봤던 양육자들이 저를 잘 키운 덕이라는 것을 인정할 때만 저를 자랑스럽게 여기십니다. 제가 어릴때는 별말을 안하다가,20살이 되고 머리가 깨어 그 양육자들이 잘못되었다는것을 깨닫고 논리적으로 비판하자 그때부터 기분이 상해서 제가 아무리 직장생활을 잘해내고 뭘 도와줘도 뭐가 잘못됐다 어쩌고 트집을 잡으시더라고요. 그렇다고 인연을 아예 끊는건 좀 아닌거같아 부모 얼굴은 보고 살고있는데, 이런 부모님들 많으실까요?
18살여자인데..자퇴했거든요? 나름대로 아르바이트 면접도 보고 다니는데...자꾸 떨어지고..집에선 왜 아무것도 안하냐고 압박주고..그래서 내가 너무 무가치해보이고 이렇게 살아서 뭐하냐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언제까지 살아야하나..이런생각도 들고요..자신감도 없고..얼굴도 별로인데..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부모님이 제가 유치원때부터 물건 던지면서 싸우셨고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린적도 있습니다. 요즘엔 안그러다가 어머니도 술때문에 회사를 안나가시고 아버지는 혼자 하기엔 버겁고 그래서 점점 말싸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관계를 예전처럼 조금이라도 밝았을때로 가고싶은데 할수 있는게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고3인 학생 입니다. 2달전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있어 정신과 치료를 하고 있었지만 엄마는 일도 하셨고 지쳐보이는거 말고는 별로 다른게 없는거 같았어요 저는 그런 엄마가 괜찮은줄 알았는데 아침에 저를 데려다주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항상 화목했고 아빠랑 엄마랑 사이도 참 좋으셨어요 사실 엄마가 이렇게 정신적으로 힘든건 처음이 아니였고 이번이 3번째였습니다 아빠는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병원을 바꿔보는게 어떠냐고 하면서 권유를 했지만 엄마는 괜찮다고 다른 병원에 가지 않았고 결국에는 괜찮은 척 밝은 척 하늘로 가버렸습니다 시험이 2주도 안 남은 시기였는데 너무 큰 충격으로 공부도 못하고 시험도 망쳐 버렸어요… 엄마는 항상 저에게 친구 같은 존재였고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사람이였어요 엄마는 가장 선했고 너무 예뻤어요 하지만 엄마는 완벽주의의 성향이 강했고 엄마가 하시는 일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것에 스트레스가 강했어요 아빠가 일을 그만두라고 했지만 엄마는 코로나 때 일을 하지 못해서걸렸던 우울증 때문에 일을 하지 않으면 더 힘들거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또 아빠의 권유를 거절했습니다 엄마는 손 발이 저리고 가슴에 통증이 온다고 하고 저는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면 솔직히 마음이 아팠지만 엄마한테는 따뜻하게 말하기 보다는 엄마가 밥 잘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하면 내가 알아서 잘 먹어 엄마는 아프지만 마 이렇게 이야기 히고 방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어요 그냥 앞에서 따뜻하게 말하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죄책감과 후회가 너무 많이 들어요 유서는 없었지만 엄마 메모에는 버티어야 한다. 사랑하지 않은게 아니라 너무 고통스러워서 어쩔 수 없었어 라는 메모와 엄마 종이 노트에는 나를 용서하지 못하겠지 이런 말들이 써있더라고요 엄마 핸드폰을 확인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너무 밀려오고 3,4월은 새학기에 적응하고 시험 준비 수행 준비를 하느라 스카에서 집에 늦게 들어가서 엄마랑 같이 보낸 시간도 매우 적었어요 그래서 더 미안한거 같습니다 지금은일상으로 돌아가 학교를 다니면서 위클래스 상담도 받고 있는데 요즘에 자꾸 자살하고 싶다라는 말을 하는 애들이 있으면 너무 화가 나고 상처를 받습니다 제 사정을 알고 있는 친구도 제 옆에서 그런말을 하더라고요 그 친구 일이 아니니까 까먹을 수 있지만 너무 상처가 되더라고요 저는 앞으로 잘 살 수 있을까요 가족도 걱정이 되고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저도 너무 많이 힘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