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O고에 재학중인 고2 여학생인데요. 저번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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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ilverkong
·9년 전
제가 O고에 재학중인 고2 여학생인데요. 저번주 화요일에 제가 조퇴를 하면서 같이 간 친구 A가 분명히 저한테 "오늘 I고 남자아이가 우리 층 화장실에서 몰카를 찍으려다 P쌤께 걸렸었다"라는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근데 제가 그걸 애들한테 말하려다가 타이밍 놓치고 까먹고 하다가 금요일에 애들한테 말을 하게 됐어요. 한 아이가 담임선생님 들어왔을 때에 크게 말하는 바람에 우리 반 애들 모두가 알게 되었었는데 오늘 우리 반 애들이 크게 화를 내더라고요. 학교측에서 계속 말이 없는데 이건 잘못된 거 아니냐면서. 저는 제가 들을 때 저에게 말해줬던 그 A가 자신이 들었었다고 했는지 봤었다고 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나서 친구랑 같이 물어보러 가서 A를 불렀는데 A가 제 말을 듣더니 자기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면서 자신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하는 바람에 제가 황당해서 계속해서 물어봤어요. 그런데도 모른다고 하고 오히려 제가 꿈을 꾸거나 착각한 거 아니냐는데 그때 분명히 저한테 말해준 건 A였고 조퇴하는 길에 A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다른 아이에게 들었을 가능성조차도 없는데 말이죠.. 이미 다른반 애들에게도 말이 퍼진 상태로 와전되기까지 했다는데 괜히 크게 걱정만 되고 어찌 수습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A와 조금 실랑이 벌인 상황에 일을 더 크게 만들고 싶지도 않고..우선 P쌤께 내일 찾아가 여쭤보려고 하는데 만약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하신다면 이 커진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이 일을 너무 크게만 생각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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