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그때문에 상처도 주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죄책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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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그때문에 상처도 주기도 받기도 했는데요. 전 학창시절 왕따경험이 있었고 무리에 낄려면 좀 말을 강하게 내뱉어야한다는 것을 느끼곤 제 말투가 험해졌어요. 제가 그들이 내뱉는 말에 상처를 받았고 눈치를 보면서 다른 친구에게 나쁜말을 하게되었어요. 그들과 어울릴려면 같아져야 한다는 어리고 짧은 생각때문에 상황에 이끌려 그 친구에게 너닮은 애가 태어나면 애가 불쌍하겠다며 조롱하고 후회했죠. 그 이후에 정말 죄책감에 그 친구를 ***도 못했고 7년이 지난 성인이 되었는데도 항상 그때 사과를 하지 못한게 마음에 걸려요. 반대로 내게 모욕을 준 사람들도 그렇게 죄책감 느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싶지만 지금은 얼굴도, 번호도, 지역도 모르는 그냥 모르는 사람일 뿐이에요. 이제는 한마디가 중요하단걸 더 잘알아요. 그리고 그들과 다른 내가 소중하다는 것을요. 근데 요즘은 내가 점점 하찮게 느껴지네요. 다른 사람들이 내뱉는 그런 안좋은 말들 시선들 따뜻하게 해주세요. 힘들고 지쳐서 신발끈묶다가 그냥 주저앉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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