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는데 과연 내가 우울해도 괜찮을까? 고작 이거가지고 우울해도 되는걸까?
중2인데요 작년에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느꼈다가 올해부터는 다시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작년에는 친구관계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면 올해는 조금 다른 느낌인거 같아요 일단 기말이 2주 남았는데 진짜 공부를 해도 다른 고민들 때문에 머릿속이 꽉 차 있어서 아무리 외워도 머리에 안 들어가고 하루종일 머리가 깨질 것 같이 아파요 그리고 특히 학교 가는 게 너무 힘들고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려고 입을 여는 것도 힘들고 가만히 누워서 핸드폰 하는 것도 힘들고 그냥 다 힘들어요 근데 저희 부모님은 그냥 제가 힘든일을 많이 안 겪어봐서 배부른 소리를 하는거래요 그 부분도 조금은 인정해요 근데 문제점이 제가 처음엔 열심히 했다가 지금 지친거면 그냥 번아웃이 왔다 생각할수도 있겠는데 저는 태어날 때부터 의욕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무언가를 열심히 해본 기억이 없어요 체력도 안 좋구요 그리고 무언가를 하면 강박이 너무 생겨요 취미든 공부든 뭐든 어제의 나, 아니면 누군가 보다 무조건 잘 해야한다는 생각이 좀 아주 많이 들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예요 무언갈 열심히 해본 적도 없는 저도 인생이 너무 지치는데 다른사람은 어떨까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열심히 하기에는 제 몸과 마음이 안 따라줘요 제 생각에는 제가 싫어하는 일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15년 인생을 그렇게 살아왔어서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뭘 해도, 가만히 누워있어도 지치고 너무 힘드니까 왜 살아야 할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어차피 죽을거 그냥 빨리 죽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끔은 들구요 이젠 그냥 적당히 25살 쯤에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인생이 너무 긴 것처럼 느껴져요 대체 제 인생이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걸까요? 전 이미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요 어떻게 해야 살고싶어질까요 고민입니다
싫은 상황이거나 피하고싶은 상황,대상에게 꼭 해야만 하는 말을 해야할 때 저 증상들이 항상 나타나요. 알바 원장님(사장)이나.. 담당상사쌤이나.. 심장도 엄청빨리뛰고 오늘은 139정도까지 뛰었어요 그래서 인데놀을 안먹으면 대화를 못하고 먹어도 조금씩 눈물고이거나 떨려요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가족중에아무도내편이없어요 언니가잘못햇을때저랑싸워도언니기분살피라는카톡이와요아무도제감정을들여다***않아요 제가힘든걸티내고싶은데아무도몰라줘요 강아지밖에내편이없어요의지할사람이아무도없어요 항상제가집에서문제같아요 분명잘못은하지도않앗는데 미래도그려지지가않고그만살고싶어요 간호학과들어간언니랑차별을너무둬요 엄마가족만낫을때는언니와저를못된애착한애라면서구별햇어요 상처받고울엇는데상처받는제가잘못이래요 정말정말울고싶어요 울면또시작이라면서지겹다는듯이 또다시문제아가돼요 난언제쯤편하게살수잇을까 내얘기들어줄사람은잇을까
급격하게 우울해질 때가 있는데 주변에서 약을 먹으라고 해도 나아지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약을 안먹음. 그러니까 계속 같은 감정만 반복되고 괴로운 마음만 든다.
죽고싶다
초3때부터 학교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저는 그때부터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상담을 다녔습니다 근데 요새 다시 불안하고 무서워지면서 자해까지 하게 되었고 어머니가 그걸 보시고 "너만 힘든줄 아느냐" "아빠랑 너는 너무 뻔뻔하다 왜 피해자인척 하느냐" "내가 이 집을 나가야 멀쩡해지겠느냐" 라고 하시며 저를 혼내셨고 저는 그자리에서 "그래서 정신과 가자고 하지 않았느냐"라며 울며 말했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저한테 상담이나 더 다니고 심각하면 상담센터에서 가보라고 할거다 라고 하셨고 제 의견은 딱히 듣지 않으셨습니다 정신과를 혼자라도 가봐야할까요 이것 외에도 어머니는 제가 카페인을 너무 많이 마시고 운동을 무리하게 해서 심장 아픈걸 그냥 병원가서 카페인 마셨다고 하지 말고 말을 하라고 하시는등 의료기록에 집착을 좀 하셔서 너무 힘겹습니다
딸아이가 고1 유학중입니다. 고3이 됐구요. 내성적이고 평소 자신감이 없는 성격이지만 공부보다는 일본어 하고 싶다고 선택해서 갔지요. 작년가을 세제한컵 마셔서 입원했고 그때 심각성을 느끼고 심리상담 3회하고 올 4월 병원갔더니 우울증, 사회불안 나와서 약 한달치 부탁드려 일본가져갔어 요. 약 거의다먹어가는데 효과있냐물어보니 모르겠대요. 그러다가 어제 6일치를 한꺼번에 먹고 또 병원.. 이유물으니 그냥 먹어봤는데? 6일동안 안먹어서 한꺼번에 먹었는데? 그거 먹고 안죽어 태연하게 말하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학교도 조퇴, 결석을 밥먹듯이 해서 자퇴하고 오랬더니 졸업할꺼라네요. 노력도 안하면서..뭘 졸업인지. 저는 안보낼생각입니다. 또 무슨짓을 할지 불안해서요. 학교에서 한국친구들하고는 잘 지내지만 학급엔 한국애가 없어서 좀 힘들어했어요. 그렇다고 괴롭힘이나 왕따도 없었구 학폭도 당한적 없는데..왜 저렇게 됐는지 원인도. 몰라 답답합니다. 정신과약 먹어도 효과가 없는데 얖으로 어떻게 치료해야될까요ㅡ?
우울증이라고 단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제가 행복한 상태인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도움을 받아보려고 해도 주변에 갈수 있는 병원도 없을 뿐더러 아직 학생이라 괜히 이런 문제로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일까 걱정됩니다 부모님께 제 상태를 들키는 것도 두렵고요 저도 제 상태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언젠가부터 그냥 점점 누구도 믿기가 어려워져서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온라인 상담을 받아보자니 부모님이 알게 되실까 봐 무섭고요.. 예전에 자해 흉터를 들킨 적이 있었는데 그때 혼났던 경험이 있어서 부모님께서는 아마 제 상태를 이해해주시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대거나 도움을 요청할 곳은 없고..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계속 버티면서 살아가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인데요 집안에 불화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학교폭력은 본 적도 없어요 그런데 그냥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졌어요 그걸 오늘 깨달았는데, 수학 숙제를 펼쳤더니 글자가 눈에 안 들어오고 우울해져서 충동적으로 엄마께 다 했다고 거짓말했거든요 들키고 혼나는데도 뭔가 아무 생각이 안 들었어요 왜 이럴까요 사춘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