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동생을 혼낼 때 처음으로 개입을 했다 원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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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icoo
·9년 전
아빠가 동생을 혼낼 때 처음으로 개입을 했다 원래는 나도 그 매서운 분위기가 무서워서 불똥이 튈까봐 나도 저렇게 커왔으니까 라고 생각하며 모른 척 해왔었다 아님 그 상황이 지나고 아빠가 기분이 좋아보일 때쯤 뒤늦게서야 그때 너무 심하셨던 거 같다 라거나 좀 둥글게 말해주셨음 좋겠다 라고 소심히 말했다 하지만 오늘은 중간에 끼어들었다 동생이 별 잘못을 한 것도 아니였지만 아빠의 신경을 거슬리게 한 거 같았다 비꼬며 구박을 하는게 자식에게 하는 말투가 아니였다 언제나 그랬다 언제나 그랬지만 한번 바꿔보고 싶었다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말하고 싶었다 나름 용기내서 말했다 그 후 절대 흉내내기 힘들지만 매우 사납고 날카로운 말이 나에게로 향했다 열심히 설명했다 그게 얼마나 상대에게는 듣기 괴로*** 자존감이 얼마나 망가지는지 기가 얼마나 죽는지 최대한 부드럽게 기분 나쁘시지 않게 그래 정확히 말하면 비위상하지 않게 설명했다 아빠는 내 마지막 말을 듣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밥을 드셨다 그 높은 자존심에 말 하나하나에 지지 않으려 하시는 아빠가 따지지 않았다 그래 좋은 아빠가 되려 노력은 하시는 분이였다 그니까 수용하려고도 한거다 이유야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식으로 만든 이미지였지만 나름 진심도 있으셨나보다 이젠 엄마한테 구박하는 것도 말릴 수 있는 날이 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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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Yoon
· 9년 전
용기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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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H
· 9년 전
와... 멋져요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