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안녕하세요~20대 후반 여성 직장인입니다.
가족들이 저를 너무 애 취급해서 그게 너무 고민이예요ㅠㅠ
부모님이 학력과 경제적 이유로 남자친구를 반대하시는데...
전 그래요..
저도 이제는 경제적 독립했고..제가 스스로 의사결정 해야된다고 보거든요..
어머니께서는 저를 감시하세요....심지어 남친 앞에서 너 같은 놈 필요없다고 막말하시고.... 막내동생은 제가 남친이랑 연락하는 증거같은거 있으면 어머니께 다 말하고...
남자친구는 그냥.. 평범해요.. 아버지는 지게차일, 어머니는 상가내 미용실하시고... 두분 수입이 합해서 월 500정도 되시고... 집한채가지고 계시고 빚없으시고..그냥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세요...동생 의대다니고 빚없이 등록금 다 대주실 형편은 되세요..
저희집은 월 900정도 소득 아버지 사출금형 사업하시고..
어머니는 간간히 도우시고..
전 지방국립4년제 학원강사,..남친은 폴리텍 항공정비과나와서 공군 항공기술직 군무원이예요..
사실, 저도 경제적으로나 더 나은 사람만날 가능성도 있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어느정도 보통만 되면 좋아하고 사랑하면 연애하고 더 잘되면 결혼도 하겠죠..
결혼한다는 것도 아니고...저도 남자친구에대해 2년째 알아가는 중이구요... 스스로 판단할 나이인데..
온 가족이 절 감시하고 옥죄이니..
진짜 심한 우울증이 왔어요....
특히나 어머니께서 집착이 심하시고... 이런 문제가 단연 지금 경우만의 문제는 아니였죠...
그래서 그런지... 전부터 우울증, 불안증 달고 살다가 갑상선암 투병도하고... 전이되서 항암치료도하고...
제가 너무 실수도 자주하고 그래서 이런취급을 받는건지..
너무 물러터진 성격이라 그런건지
아무도 없는 사람없는 곳으로 떠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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