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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어렸을 적에 진짜로 한심하게 살았습니다. 지금의 내가 돌아봐도 정말 개패고 싶게 실았습니다. 깊게 말은 못하겠지만 제가 학교에서 생활할 때 저는 친구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곤 했습니다. 특정 친구들에게는 더더욱 그랬고요. 방금 어떤 글을 봤는데 제 옛 이야기랑 똑같아서 다시 털어봅니다. 저는 상처주는 행동을 철 없이 계속 했었고 친구들은 저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부모님이 제 행동들을 알게 된 그 날 저는 정말 많이 맞았습니다. 진짜로 집에서 쫓겨나고 호적에서 파일 정도로 심하게 혼나고, 제가 여태까지 때린 친구들만큼이나 많이 맞았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니가 할 수 있는 한 너의 모든 마음을 담아 그 친구에게 사과해라" 라고 하셨고 저는 다음 날 바로 그 친구에게 가서 빌었습니다. 근데 그 친구는 실수할 수도 있다며 저를 쉽게 용서해 주었습니다. 우린 친구였다며 그럴 수도 있다며 괜찮다고 제 등을 토닥거렸습니다. 그 날 이후로 몇년이 지났고 저는 아직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래서 그 친구를 생각하며 정말 제대로 살아오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이제는 학교에서도 전교권에서 놀게 되었고 장학금도 여러 번 계속 탔습니다.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네요. 내가 성장한 것은 네 덕분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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