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은 없다(남궁인)'라는 책을 보면 '목에 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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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만약은 없다(남궁인)'라는 책을 보면 '목에 수술 흉터가 있는 사람은 적어도 한번쯤은 자기 스스로 숨을 쉴 수 없었던 사람'이라고 적혀있어.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 뉘앙스였던 거 같아. 근데 나도 완전 애기때 기도가 좁아서 수술을 했기 때 좀 큰 흉터가 있어.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도 '나는 이 수술 덕분에 20년을 살아올 수 있었다.'라고 생각을 했고, 책을 읽고 나서도 지금까지는 이 생각이 바뀔 거 같진 않아. 근데 최근 몇 년동안 나는 아무렇지 않게 길을 걸어기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의식되기 시작했어. 그 시선이 한 번 의식되고 나니까 그 다음부터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 흉터를 보고 있었는지 알 것 같더라. 버스를 타면 어른들은 꼭 한 번씩 쳐다보고, 서서 갈 때 나이가 좀 있으신 분 앞에 서게 되면 자신이 내릴 때 까지 쳐다보신다. 어린 아이들은 흔치 않은 흉터니까 호기심에 쳐다보는 건 알겠는데.... 이 흉터가 그 담배 많이 펴서 수술한 건 줄 알더라. 내가 이걸 어떻게 알았게?ㅎㅎ... 무튼... 이런 것들이 자꾸 신경쓰이다 보니까 요새는 엄마 말대로 수술을 햐야 하나... 싶기도 해. 알바도 면접 보러 가면 이거때매 떨어지나 싶기도 하고... 본의 아니게 하소연글이 됐네.. 혹시 흉터제거 수술? 해보신 분 있으면 후기 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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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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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09
· 9년 전
아고.. 사람들의 시선, 생각때문에 많이 힘드셨나봐요ㅠ 흉터제거 수술은 들어본적이 없어서.. 그래도 이건.. 마카님의 잘못이 아니에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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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love09 고마워요.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말에 괜히 울컥하네요ㅠㅠ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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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09
· 9년 전
헤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