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밤마다 ' 죽으면 외로울까, 가족이나 친구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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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0703hd
·9년 전
매 밤마다 ' 죽으면 외로울까, 가족이나 친구가 죽으면 어쩌지, 남이 죽으면 슬플까, 내가 죽으면 슬퍼해 줄까, 죽으면 어떤 느낌일까, '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 괜찮아. 내일 또 즐거운 하루가 시작될 꺼니깐, 아직 죽으려면 몇십년 남았어, 미래는 나중에 생각하자. ' 라는 자기 위로를 하긴 하는데.. 별 효과도 없고.. 근데 부모님꼐 말씀드리면 아마 이러실 겁니다. 아빠 : 너 왜 계속 그런 생각만 해? 그 생각 할 시간에 공부나 할 것이지.. 너 만화랑 게임해서 그렇지? 앞으로 게임, 만화, Tv *** 마. 이러실꺼고.. 엄마 : 그걸 왜 말 안했니, 괜찮아. 다음 생에도 ㅇㅇ(내 이름)이는 엄마, 아빠딸로 태어날 꺼니깐. 엄마는 위로를 해 주시긴 하는데 문제는.. 눈물이 많으셔서 괜히 걱정만 끼치는건 아닐까 싶은데.. 말을 해도, 안해도 걱정끼치는건 마찮가지니까.. 이 문제..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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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a1122334455
· 9년 전
시간이 약인거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ael
· 9년 전
괜찮아요. 죽음은 어쩔 수 없는 슬픔이고, 그걸 걱정하는 건 당연한 거니까요.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미래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이유는, 언젠가의 이별을 위해 아끼는 사람들에게 좀 더 잘해주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어차피 올 죽음이라면 짧은 이 생을 슬픔 대신, 즐거운 기억을 더 많이 만들기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