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증 같은 것도 없고 정신건강에 문제없어도 사는 게 싫어서 죽고 싶거나 자살시도 하는 경우도 많이 있나요? 제가 그래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 후에 아빠랑 고모할머니랑 같이 살았고 그때부터 아빠의 언어폭력, 학대, 구타가 너무 심했지만 그게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고 살아왔어요 그리고 아빠는 바로 다른 여자랑 재혼을 했고 새엄마와 새엄마와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과 함께 네 가족으로 살았습니드 그 이후로도 계속 아빠는 저를 폭행했고 어느 날은 꼬리뼈가 골절이 되어서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었습니다 새벽에 항상 아빠가 들어와서 불을 다 키고 야 일어나라고 하면서 갑자기 너 뭐 잘 못 했어라고 말하면서 때리던 아빠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 아빠가 저를 때릴때마다 항상 너는 나중에 커서 엄마처럼 될거야, 넌 백만원 짜리야, 넌 나중에 엄마처럼 몸이나 팔거야라고 얘기했고 네가 제일 사랑하는 엄마한테 전화왔다 받아봐라고 얘기하며 저를 때렸고 새엄마와 언니는 방관했습니다 스무살이 되고 나서 제가 아빠한테 반항을 하며 싸움이 크게 났었고 처음으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 당시에 경찰관이 저한테 반항을 했기 때문에 존속폭행으로 더 큰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했고 저는 이에 아빠에게 전세자금 2천만원 정도를 받고 합의를 했습니다 그 이후로 아무렇지 않게 저에게 연락하는 아빠가 너무 싫었지만 부모님이 없다는 생각에 아빠를 만나고 지냈다가 1366에 전화를 해서 울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너무 사는게 힘들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저에게 상담사 분이 처음으로 그 사람은 범죄자이며 본인은 아동 학대의 피해자라고 말했습니다 용서를 구하지 않는데 어떻게 용서를 할 수 있냐고 말했구요 전 이런 말을 처음 들어봤어요 지금까지 수많은 상담을 받고 자살 시도를 해서 건국대학교 병원에 입원까지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 없거든요 아빠는 한국무역보험공사라는 공기업에 다녀요 그리고 아빠는 저한테 자기는 공무원이고 경찰관들과 아주 가깝게 지내기 때문에 처벌 받지 않을 거라고 했어요 아직도 눈을 감으면 그때의 일들이 생생하네요 인연을 끊고 연락을 안 하고 살아도 괜찮을까요?
온라인에서 글자를 적으며 소통하는 상황이 아닌, 대면으로 말로 소통하는 상황일때 이래요. 정확히 말하자면, 누가 하는 말이 외계어처럼 아예 한국어로서 인지가 안되다가 3~5초정도 지나면 뒤늦게 한국말의 문장으로 인지가 되거나 아예 안돼요. 청각 기능 자체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요. 뇌로 처리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이랬습니다. 이런것 때문에 듣고 일단 대답이나 반응부터하는 버릇이 있어요. 이런걸로 상대방이 답답해한적이 너무 많아서 ㅠ 이런 증상이 혹시 adhd랑도 연관되어있을까요? 어떤 일에 집중을 제대로 못하고 제 스스로의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런걸까요?
넷상이든 현생이든 그리 친하지 않았던 사람들이랑 멀어지는게 너무 힘들어요 다 안좋은일로 멀어지고 인연이 끝나는데 이게 반복되다 보니까 제 잘못인거같아요 아무사람에게 짧은 시간동안 너무 많은 정을 줘버린 제 탓일까요 안좋은 일로 헤어지면 그 사람들이 뒤에서 제 얘기를 하며 험담을 할까 걱정되고 너무 괴로워요 그 생각에 빠져 잠도 설쳐셔 일상생활에도 지장이가요 어떤 인연이 끝날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길면 일주일동안 방에서 아무것도 안하곤해요 어디 하소연하고싶은데 글 쓸곳없어서 여기에 작성해요
저는 제 물건이 제가 정해놓은 위치,구역, 갯수, 종류가 정확하게 그 곳에 있어야하는데 그걸 엄마가 자꾸 방을 치우거나 할때 멋대로 순서도 바꿔놓고 어디다가 치우고 변경해놓으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화가납니다.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어도 조울이 사라지지 않아요. 친구들 가족들 믿고 기대야할 사람들과 있으면 불안합니다. 저에게 말을 안걸어주거나 안웃거나 서로 귓속말이나 연락을 할때마나 너무 불안해요. 또 애들이 날 버릴까봐 너무 불안해요. 트라우마 치료도해보고 심리상담도 해보고 약도 먹고 다하는데 왜 안나아지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이랑 자해 안하기로 약속했는데 자해를 안하면 불안한게 안사라져요. 계속 자해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시험 얼마 안남았는데 공부가 손에 안잡혀요. 학교 학원 다 가기 싫어요.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공황이 자꾸와요. 사람들 많거나 불안하거나 할때마다 숨쉬기가 힘들어요. 얼마전엔 쓰러졌어요. 수액이라도 맞아볼까해서 맞았는데 나아지는게 없어요. 제가 이래서 친구들이랑 부모님이 절 싫어할까요? 맨날 짜증내는 이유가 저때문인가요? 죽을 용기도 없어서 맨날 창틀에 앉아있기만하고 시도도 못해요. 이런제가 너무 싫어요
집에 혼자 있으면 우울하고 무기력해
안녕하세요, 중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여학생입니다. 학폭을 당한 그 날부터 그러긴 했지만 최근들어 정신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서...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충동적이예요. 환청도 듣고 잠도 잘 못 자면서 자꾸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게 너무 버거워요. 내가 죽어야만 모든게 끝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랑받고 싶은데 받는 사랑을 밀어내는 제가 싫어요. 불안감에 시달리고 공황에 시달리는 제가 싫어요. 나를 사랑할 수 없는 내가 싫어요. 내가 싫어요. 요즘 집중력도 많이 낮아지고, 더불어 기억도 잘 못하네요..소화불량이나 두통에 시달리기도 하고요. 시험기간인데, 시험 잘 봐야한다는 강박에서 매번 헤어나오지 못하네요. 고등학생이 된다는게 너무 두렵고, 어른이 되어간다는게 무서워요. 도망치고 싶어요. 죽고싶어요. 이제는 정말 정신병원에 가야하는 걸까요?..
저는 24살 휴학생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어서 대학을 쉬어가고 있고 작년 말쯤 조울증을 진단 받고 치료 중입니다. 중학생 때 부터 얕은 수준이지만 자해를 했고 그 이후로는 3-4개월 길면 1년 가까이 안하다가도 우울기가 찾아오면 결국은 자해를 하고 어느새 성인, 벌써 2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철이 없는 행동이란 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아무런 좋은 점이 없는 행동이라는 것도 알고 있구요.. 가족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습니다. 다만 처음 자해를 시작한 것이 생각이 멈추지를 않아서 그 생각을 끊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좋지 않은 생각들을 한 번에 멈출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했어요. 결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너무 괴로워서 너무 아파서 이런 이유가 아니라 정말 어떠한 자극 없이는 생각을 멈출 수 없어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게 습관이 되어서 어떠한 생각이 시작되면 결국 또 자해를 하고.. 생각을 멈출 수 있음에서 오는 생산성을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잡생각을 하지 않고 일을 하고 공부를 하고 머릿속을 비울 수 있게 되어서요.. 저만의 coping mechanism 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너무 철이 없지만 명상도 종교도 아무것도 통하질 않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나아질 수 있을까요…
학생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남자 대학생입니다. 제가 마음이 힘들어서 지난 4월부터 꾸준히 상담을 받고 있는데요. 저를 상담해주시는 선생님이 자꾸 이성적으로 좋아지는 것 같고 그래서 마음이 혼란스럽습니다. 내담자와 상담자는 철저히 전문적 관계라는 것을 알아서 이상행동은 하지 않고 그 마음을 표현하거나 말씀드리지는 않았지만 자꾸 상담을 받을 때마다 그 감정을 의식하게 되서 긴장하게 되고 그런 어려움이 있는것 같습니다. 관계에서 처음으로 온전히 받아주시는 분이셔서 그런지 싶기도 한데 요즘 이것때문에 상담이 끝나면 허전하고 불안함이 커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종결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힘들고요. 물론 이런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특별한 관계로 나가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의 상태를 선생님께는 부담스러워 하시거나 당황해하실까봐 말씀은 드리지 않았는데 요즘 이것 때문에 고민입니다.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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