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에게 때론 깍듯이 때론 살랑거리고 폭력에도 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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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hahohohihi
·9년 전
강자에게 때론 깍듯이 때론 살랑거리고 폭력에도 침묵하며 겉으로는 자존심 상해하지도 상처받지도 않고. 의문이 있어도 오해가 있어도 네알겠습니다 이외에는 삼켜야하는 게 지키면 안되는 룰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그대로 하는순간 내가 저열한 사람이 되는것같고 폭력과 권위주의의 앞잡이가 되는거라 생각했는데. 가면쓰고 행동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고 그러지 않는게 옳다고 믿었고 언제나 할수있는 만큼 하고싶은 만큼을 하면서 솔직하게 진심으로 살았는데. 그게 마찰을 부르고 그 마찰이 나를 언제나 괴롭혀온것이 내가 나자신에게 가해온 아집의 폭력이었던것같아서. 난생처음 가면을 쓰고 진심을 믿지 않고 나도 그럴듯하게 꾸며내고 하기싫은것도 좋은척 하고픈것도 싫은척 그냥 그렇게 했더니 모두가 웃는데, 어제 술자리에서 밤새 웃고있었는데 오늘 눈을뜨니 눈물을 멈출수가 없다. 이것 또한 털어버려야겠다. 오늘도 까라면 기쁘게 까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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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daynnight
· 9년 전
서글픈 문화네요. 공감하며 읽었어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