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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전 중3 여학생입니다. 일단 처음부터 결론을 말하자면 전 언니가 싫습니다. 그 쓰레기랑 같은집에서 산다는것도 너무 역겹고 더럽습니다. 제가 초5때 언니는 집에 친구를 자주데려왔습니다. 그때마다 전 밤늦은시간이라도 언니한테 집에서 쫒겨났습니다. 그 밤늦은시간에 전 갈곳이없어서 항상 제 사정을아는 친구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러다 언니한테 갑자기 전화가와서는 빨리집에오라더니 제돈으로 먹을걸사오라는겁니다. 싫다고 하면 머리부터 잡혔죠. 더 웃긴건 제가 초5때면 언니는 고2인데 담배를 사오라는겁니다. 자기는 슈퍼아저씨한테 들키기싫으니까 저보고 가라는군요. 전 안들킵니까? 전 아저씨가ㅠ제 얼굴까지 기억한다구요. 근처에 슈퍼는 두군데였고. 두군데 모두 당연히 안됐죠. 또 그화풀이를 저한테 하구요. 중2때. 작년에 전 시험을 치기 하루전날 몸이아파서 학원에 늦게가게됐습니다. 급하게 가방을 싼다음 나가려하니까 저보고 자기 안경을 찾아달라고 하도군요. 어디있냐고하니 모른다고 알아서찾으라고합니다. 온데간데***봐도 없길래 마지막에 어디에 벗어둔거같냐고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면서 누워서 폰만하고 있더군요. 전 화가나서 그럼 언니가 알지누가알겠냐고하니 갑자기 휴대폰을 던져 머리에 맞추고 뺨을 때렸습니다 지속적으로요. 청소기를 들고와서 때리더니 이젠 칼을가져와서 제 손목을 내려치더군요. 그때전 두꺼운옷을입고있어서 딱히 다치진않았습니다. 전 화가나서 가방도 버리고 그냥학원에갔습니다. 그러더니 니 방에있는물건을 다 버리겠다고 하는겁니다. 무시했어요. 학원을 마치고집에돌아오니 언니는 없고 제옷과 책들은 찢어져있고 제 실내악세서리들은 따 깨져있더군요. 저도 화가나서 언니방에있는책들을 다 찢으려하니 엄마가 뭐하는짓이냐고 제탓만하는겁니다. 지금까지 이런일이있으면 제 잘못도 제탓 언니잘못도 제탓이여서 니가 언니말만잘들었으면 이런일은 없다고했습니다. 화가 치밀어오르더군요. 그리고 오늘 부모님들은 지금까지 제말을 들은적이없었단걸 다시한번 알게됐습니다. 저에겐 불면증이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체력도 많이 좋진않습니다. 전 잠이올때***않으면 그냥 밤을새야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오늘 집에오자마자 바로 잠을 잤는데 언니가갑자기깨워서는 부모님 어쩌고 뭐라뭐라하는겁니다. 전 못듣고계속 잤죠. 그러더니 갑자기 "씨ㅂ녀ㄴ 미쳤나"이런식으로 막 욕을하는겁니다. 나중에보니 부모님이 마트에서 장을봐와서 문을열수가없어서 문을열어라는것이였습니다. 어이가없던건 절깨울시간이있었으면 부모님문이나 열어줄거시지 그***할시간은 어디있었나싶기도하고 더 어이없는건 그다음에 한말입니다. "저 미ㅊ녀ㄴ 밤새 폰하고 낮에 쳐잔다"라고 하는겁니다. 전 불면증이있어 잠이올때 자야한다고 분명말했는데 말이죠. 부모님도 간만에 언니랑 짝짝쿵해가지고 가족다같이 저를 미ㅊ녀ㄴ취급하더군요. 전 '이딴사람들가족인게 내잘못이지'이런생각을하고 다시 잠을자려하는데 갑자기 엄마거 들어와서 깨우더니 김밥을 먹겠냐고 하는겁니다. 이 미ㅊ녀ㄴ이 같이밥먹어서 밥맛만 떨어지게요? 안먹는다했습니다. 그러더니 "너 뭐했어" 이러는겁니다. 휴대폰하고있다고 생각했나보죠. 전 덮고있던이불을 던지고 아무것도안하고있었다는걸 보여줬지만 돌아온대답은 "또 폰하고있었나 니 진짜 죽는다 휴대폰압수하는수가있다" 딱 이말이였습니다.너무 화가나네요. 제가 정말 이런사람들이랑 계속살아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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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me98
· 9년 전
지금까지 너무 괴로우셨겠어요..많이 힘드셨죠..? 저는 읽은 당사자에 불과하고 해줄 수 있는 것이 위로의 한마디 뿐이라는게 너무 서럽네요..어떻게 같은 피를 가지고 태어난 언니가 그렇게까지 모질게 대할수 있는건지..여동생이 있는 저로서는 언니분의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그동안 혼자 끙끙앓으셨을테고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 괴로우셨을텐데..슬프고 괴로울때엔 잠시나마의 울음과 눈물은 괴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씻어줄지도 몰라요..힘든 나날이 계속되더라도 희망을 잃지말고 힘을내셔요(ㅌㄷㅌ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