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나오는 예능프로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왕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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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티비에서 나오는 예능프로에서 학교생활이 힘들다는 얘기로 고민을 터놓는 나와 비슷한 친구를 보았다 너무 안쓰럽고 학교라는 곳이 생각했던거와 달리 힘들다 지친다 라는 얘기를 하면서 우는데 옆에서 고민들어주는 사람이 괜찮아 울어도 돼, 울면 속마음이 표출되고 풀어지니까 괜찮아. 라는 위로에 나도 뭔가 안심이 되고 울컥했지만 그걸 본 아빠는 "000(내이름)이랑 똑같네 똑같아ㅋㅋ" 라는 비웃음과 무시하는 투에 낄낄거리면서 웃는 걸보고 나도 울컥하고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내가 중학교때 힘들 때 그렇게 힘들고 힘들게 했으면서 왕따당한것도 모자라서 사춘기시절에 성적으로 오빠와 차별, 여러모로 갖가지 차별을 당하면서 지내왔는데 사람 힘들다고 우는게 자기일 아니라고 별일 아니라고 무시하고 웃는모습을 보니 제일 괘씸하고 나쁜인간으로 보였다 나도 힘들고 울고싶었는데 꾹 참았고 친구 단 한명으로 버텨온 내가 위로도 안해주고 괘심했던 새끼가 이번일로 인해 ***같아 보였다 아니, 사이코패스같았다 그리고 난 몇년이 지나면서 점점 아빠를 증오하게되고 분노를 참을수 없게됐고 나중에는 아빠를 칼로 죽이는 상상까지 해봤다 난 내 손으로 그새끼를 죽여도 죄책감은 들지 않을것이다 왜냐면 온갖 여러수모를 내가 다 겪어봤으니까 홧김에 집을 나가고싶었고 더이상 정신나간 그런사람하곤 연을 끊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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