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가 하는 말은 나를위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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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엄마, 엄마가 하는 말은 나를위해서 현실적인 말을 하는거겠지만 오히려나는 더 상처받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속상해 엄마가 이해하는부분과 내가이해하는부분은 어른과청소년으로서, 부모와자식간에서의 말차이라서 이해하기힘들고 너무 속상하고 밉다는 느낌을 많이받았어. 엄마도 옳은말을하고 나보다 더 살아온 내공이있지만 나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억지로 이해하려해서 더힘든거같아, 그러서 때론 다른 친구들이 부러웠어 자기 엄마들이랑 사이가 좋아보여서 물론 우리엄마도 자신의 모든걸 희생하면서 나를 키우셨으니까 엄마를 정말 사랑하고 존경해 세상에 둘도없는엄마야 하지만 때론 너무 속상한일들이 많아 내가 힘든 이야기를 했을때 안듣고 까먹은 부분이나 너무현실적으로만이야기하고 부정적인 내용으로 이야기를했다고 나는 생각해 그래서 너무 힘들었어 엄마도 사람이고 한 부모님의 자식이었으니까 나도 엄마를 많이이해하고 엄마도 나를 이해해준거겠지 근데 나는 왜이렇게 힘들까? 엄마가 하는말에 조금씩 예민하게 상처를 받아 엄마 엄마가 나를 낳을때 죽을뻔한 이야기를 되풀이하는것도 못듣겠어 모두의앞에서 나에게 개인적으로 엄마는 엄마입장에서 나 좋으라고,열심히하라고 말한거겠지만 나는내가 잘못태어나고 엄마를 죽일뻔한애를 계속 각인시키는것처럼 밖에안보여 전에 외할아버지가 차라리 내가 안태어 났음했다는 말을했을때 억지로 눈물을 참고있는데 엄마가 아무것도아니였다는식으로 웃어넘긴게 나는 아직도 기억에남아 나를임신했을때 힘들어서 포기할뻔했다는 이야기를 내앞에서 꺼냈을뗀 미칠뻔했어 꿈에서 나오고 가끔가다 생각나도 불안해 아직도 그리고 엄마가 내 초등학교시절에 집을나가서3.4년동안 안들어와서 그런가 엄마의 사랑을 잘못받은것도있나봐 많이 사랑을 받지못한거같아나는 너무그때 외로워서인지 계속 걱정하고 불안하고 우울하고 감정기복이 심했었어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너무힘들었어 근데 아까 전화했을때도 왜이렇게 엄마의 말의 상처받는 느낌이 들지? 엄마는 나를 위해서 한 말일텐데 자는 도중에 깨워서 화가난건가 ㅋㅋㅋ.. 그냥 엄마가 휙휙말하는것에 좀 상처를 받아서 갑자기 생각이났어 엄마 앞으로는 그냥 아무말없이 위로해줬음 좋겠어 부탁이야 나도 열심히할께 엄마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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