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카톡방에서 번개 모임(2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대학생|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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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오픈카톡방에서 번개 모임(20살에서 25살 사이)을 나가보았다. 다들 서로 친해보였다. 난 안친하니깐 그냥 일단 눈치보고 어울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일부러 안어색해질려고 술도 많이 마시구(정신차릴수 있을정도) 그러다 시간이 되어서 먼저 집을 가게 되었다. 그리고 난 그 오픈톡방에서 강퇴당했다. 나는 친화력이 좀 떨어져서 좀더 만나봐야 하는데 그걸 기다리지 못하고 그냥 내치는 사람은 친해질 필요도 없다는걸 이번에 또 생각해본다. 그리고 내가 좀더 친화력이 좋았다면 어떻게 됬을까 생각도 해본다. 또한 이건 정말 나중에 든 생각이지만 친해졌다한들 나는 대학생 그 사람들은 직장인이다. 아니 그냥 놀던 ***가 공고 나와서 그냥 이상한데 취업해서 월급루팡하고 있는 그냥 쓰레기들. 나중에 친해져서 딱히 좋을게 없을 것같았다. 그래서 그런가 사람인연에 연연하던 나도 그 사람들과는 아무런 아쉬움이 남지않는다. 오히려 그런 사람들하고 연이 끊긴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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