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다른 사람들은 친구 잘만 사귀잖아요.
그런데 저는 맨날 이용당하고 버려지고 상대방이 연락을 끊더라고요. 제가 잘했든 못했든지요.
이제 인간이라면 솔직히 신물이 나요.
전 겨우 고등학생인데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좀 섣부르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요.
인간관계라는 게 정말 힘들구요. 지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곁에 누가 없으면 외롭고요.
물론 있어도 마음이 공허해요.
제 맘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요...
뭔가 가슴속이 시리고 아립니다.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가 않아요.
영혼이 통하는 친구 어디 없나요?요즘 세상엔 순수한 사람 찾기가 그렇게도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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