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죽어버리고싶다가도 진짜 미련한 희망의 끈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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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그냥 죽어버리고싶다가도 진짜 미련한 희망의 끈 나도 잘 될수있을거야 행복해질 수 있을거야 라는 생각이 내 발목을 잡는다 다른 하나의 발목은 너무 예쁘고 대단한 우리 엄마 나는 이렇게 보잘것없고 한심하고 비열하고 비겁하고 더러운 사람인데 엄마는 어찌 그리도 예쁘고 멋지신지 왜 혼자서만 그렇게 좋은 사람인건지 그렇게 멋진 사람의 자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원망하는 이렇게 쓰레기인 자식은 부모의 잘못이 아니라 그냥 내가 이정도밖에되지않는 사람이기때문이다 엄마. 엄마 잘못은 없어 내가못나서 그래. 실망시켜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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