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나만 불행한것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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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obirix
·9년 전
너무. 너무 나만 불행한것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생활하고있다는점쯤은 제가 잘 압니다 다만 그래서는 안 되는데 남들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그들도 그들의 전쟁터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그 사실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왜 그렇게 웃을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왜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저는 지금 웃거나 아무렇지 않은 척 할 기력조차 바닥이 난 것만 같은데.....아니면 제가 조금 더 멀쩡해보이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걸까요. 하루하루가 너무 고민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오늘이 무사히 지나가면 내일은 또 사고가 일어나는 식입니다 일을 잘 하면 모르겠는데 일도 못 하는 주제에 사고나 치고 다닙니다 직장이 너무 힘들어서 웃음조차 나오기가 힘든데 웃는 연습을 하라니요. 숨이 턱 막혀왔습니다. 제가 너무 쓸데없는 잔 걱정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더 받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좋은 분들이십니다 제가 사고를 치거나 실수해도 크게는 화내지 않는 분들이신걸 잘 압니다 다만 제가 점점 부담감을 느껴서 직장에 함부로 발을 들여놓기가 힘들어요. 그러다 또 주말마저 헌납하는 날에는 세상이 무너질 것 같습니다. 그때에는 죽고싶다는 생각만이 머리에 들어차서 일도 손에 잘 잡히질 않습니다. 뭐, 주말에 제대로 쉰 지 두달정도는 지난거같아 사실 직장생활이 점점 힘이 듭니다. 일도 못하고 사교성도 없고 우울함과 지나친 걱정으로 스트레스 받는 나날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여기에 제가 왜 존재하는지도 연유를 모르겠고요. 관두고 싶어도 당장 앞날이 두려워 관두지도 못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고민을 털어놓으려고 말을 꺼냈는데 직장이야기만 하는것을보니 아무래도 저는 직장에 상당히 지친듯싶습니다. 누군가 하소연할 상대도 고민을 상담할 상대도 없이 또 그렇게 오늘 하루가 지나갑니다. 어쩐지 점점 일기장이 되어가고 있는것만 같네요. 뭐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그래도 속상한걸 적어두니 마음은 조금, 아주 조금 편해졌군요. 본론으로 다시 들어가서 제가 정말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알면서도 그 원인을 해결할수가없어 모르는채로 있고싶었던걸까요. 아무래도 후자 같습니다 결국에는 다시 하소연이군요 머리로는 알지만 남의 고민이나 삶의 걱정따위가 보이지 않아 가끔은 나 혼자 힘들어하는 징징이에다 비관주의자고 우울한 사람이라서 남들이 싫어하게되지는 않을까 가끔, 조금씩 고민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이해가 가질 않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애초에 힘들어하는모습을 남에게 보이지 말았어야했을까요. 점점 답이 아리송해지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너는 별로 안 힘들어보이네. 좋겠다.' 라던가 '어떻게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 할 수 있어요?' 라고 물을 순 없잖습니까. 이런 질문 자체가 상대에게 실례라는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데. 그렇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묻고 말해보고싶습니다. 고민이나 앞으로의 삶을 고민하는 모습을 제게 보여주지 않는 당신들은 어떻게 그렇게 제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웃는 모습만을 제게 보여줄 수 있습니까. 라고. 왜 저는 제 고민만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인것마냥 부담감을 느끼는지 정말..알 수가 없습니다 두서없고 알아듣기 힘든 글이라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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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a484
· 9년 전
그럴땐 아무생각없이 질문자님이 짐심으로 하고싶은 결정을 해보세요 처음엔 정말 사소한걸로 시작해봐요 마트에서 먹고싶은 아이스크림을 아무생각없이 하나 고르는걸 예로들수있겠네요. 행복, 웃음은 그런 사소한걸로 시작하는거예요. 남 기분보다 질문자님 기분을 더 생각하고 내 선택을 존중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거예요 그렇게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면 자신을 컨***할 힘도 어느정도 생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