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오늘 뭘 먹었길래 배가 아프나 했더니 아 똥마렵다 급 똥
전에 사이트 가입하면 돈준다고해서 가입만 해뒀는데 망한거같네요 자꾸 전화랑 메세지 오고 폰바꾸면서 전번 다사라져서 친구한테 전화오는거도 다 끊고 메세지로 누구세요 보내두고 친군줄 알고 친구한테 말하나 했는데 이따 10만원 상납하라며 갑자기 메세지가 왔네요 너무 무서워서 다 차단하고 수신차단했는데 오늘 4시 40분에 또 전화가 왔네요..같은번*** 차단된표시뜨면서 전에 잠시 가입했던거 때문에 제 정보로 협박할거같은데 너무 무서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 커지게하긴 싫어요ㅜㅠ
너무 힘들고 힘이 안 나
아무래도 일을 하고부터 안면인식장애까지는 아니지만, 사람을 잘 못외웠는데,여러번 보면 인식하지만 옷비슷하면 구분잘 안되고 사람봐도 뭔가 붕떠있는 느낌 대화잘안하긴함, 특이한포인트있는사람은 구별빨리되고 요즘은 얼굴분간이 확 들어오는 느낌이 있네요 두뇌영양제 꾸준히 먹어서 그런건지,스트레스가줄은건지
요즘 뭐든 완벽해야하는것 같고 남이 저한테만 뭐라하는것 같고 모두 저를 싫어하는 느낌,? 친구랑 사이도 멀어지고,, 전 아직 나이도 어린데 너무 관심 받고 싶고 너무 눈치 보여요 사소한 행동 하나 하나 신경쓰고 친구들 에게 고민을 털어놔도 그리 도움이 돼진 않는것 같아요 무언갈 한다면 결과물이 작은거라도 더욱 큰게 됄려고 하고 지금 행복으로 만족해야할것을 더욱 크게 하고싶은거 같아요 다들 얼굴도 이쁘고 다 잘하는데 저는 얼굴도 안예쁘고 공부도 못하고 몸에 이쁜곳이 별로 없거든요, ,전문적 상담 받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고 병원가서 진단 받아보기엔 부모님 한테 말해서 상처주기 싫고,, 힘든데 털어놓으면 더욱 무거워져요 학교에서도 안좋은 소문이 생긴것 같아서 친구 관계에 집착하는 느낌 이에요,,
11:40 출발. 14:45 도착. 15:40 입실. 15:45 퇴실. 오늘은 정신과에 가는 날입니다. 오랜만에 정신과에 왔다보니 어떻게 기록을 적었는지도 아예 까먹어버려서 저번 기록을 보고왔네요. 이번에는 본가에서 출발한 게 아니라 대학교 자취방에서 바로 왔던지라 출발 시간이 저렇습니다. 자취방에서 본가쪽까지 빨라도 3시간이 걸린다는 계산도 가능하네요. 대기 인원은 저를 포함해서 11명.. 입니다. 평소의 2배나 되는 인원수였어서 잠깐 건물 지하에 있는 마트나 갔다올까 싶기도 했는데, 괜히 움직이면 자리 안 남을까봐 가만히 앉아서 오랜만에 마카를 둘러봤습니다. 그러다보니 인원도 빨리 빠지고 시간도 빨리 흘러서 생각보다 금방 저를 호명했네요. 오늘은 진짜 엄청 간단하게 있던 일들을 말씀드리고, 의사분께 건강해지신 것 같아서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요즘 바쁘게 지냈거든요. 그만큼 제가 봐도 알차게 지내는 느낌이긴 했어요. 그렇게 좋아하는 자는 시간도 줄여가면서 말이에요. 다만 처방받은 약이 학기 중에 먹기엔 너무 졸려서 한 일주일정도 안먹었다고 말씀드렸네요. 의사분께서도 수면문제와 불안 모두 줄어든 것 같아서 감소된 약을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오늘 비용은 25600원. 다음 방문은 11월 3일 15:50.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항상 뚜렷한 목표가 없는게 고민입니다. 살아생전 뚜렷한 목적과 목표라는걸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미래 계획과 목표를 세운다는것도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이죠... 그러다보니 방향없이 떠돌듯이 방황하고 다른 사람의 계획이나 목표에 끌려다니듯 살아온 것 같습니다. 어떻게해야 뚜렷한 목표와 계획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친구2명이랑 다니는데 한명이 저에게만 부정적으로 얘기하는데 예를들면 다른친구한테는 많이 걱정하고 저한테는 그건 아픈사람이 하는 행동이 아닌데 이런식으로 말해요 그리고 저한테만 어쩌라고 다른 친구한테는 공감을 해주거나 그러는데 그냥 무시해야 할까요 아님 기분 나쁘다고 말해야 할까요?
계속해서 시간약속을 못지키는 실수를 범하고있습니다.. 한동안 안그러다가 요즘 갑자기 정신 없다고 학교 근로시간을 못지키고 까먹어버렸어요.. 근로시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터라 특강이 갑자기 생기면 시간을 빼고 바꾸는 등이 자유로운데, 그래서 요즘 개인 캘린더에 변경사항을 잘못적어놓거나 해서 약속을 잊고 가지 못했습니다.. 올해 3번이나 이런 일이 있었고 그 중 두번은 어제와 오늘 입니다.. (어제는 미리 말씀을 못드려 빠졌습니다) 많이 고쳐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또 제가 너무 증오스럽네요.. 근로도 그렇고 누군가와 약속 잡을때 밥 뭐먹을지 몇시간을 고민하는 저도 어이없어요 빨리 고르려고해도.. 아 쓰면서도 제가 너무 싫네요 스스로 잘못을 아니까 고치려고 계속 경각심을 갖는데 한 번씩 이렇게 실수하는 모습에 너무 심장도 뛰고 너무 너무 스스로가 싫네요.. 어릴때로 돌아가서 다시 해야할 것 같아요.. 하... 계속해서 늘 잘하는 게 너무 어렵고 이런 거 하나 못지키는 제가 너무 싫어요.. 피해주는 것도 싫고... 마인드 컨트롤이 지금 잘 안되네요.. 이런 제가 앞으로 실수를 없애고 성실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늘 용서받아야하는 제가 정말 싫네요..
저희 학교에서 10월달에 체육대회와 축제를 하는데요 제가 소심하지만 드럼으로 혼자 나가볼까 고민중인데요...드럼 혼자 치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