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에 올라온 후, 첫 시험인 중간고사가 대차게 망했습니다. 중간고사로 인해 충격을 받고, 기말고사 시기인 지금 잠도 줄여가며 열심히 공부중인데, 아무리 공부를 해도 해야할 것은 넘쳐나고, 시험이 끝난다고 해서 공부를 안해도 되는 시기는 이제 끝났다고 느껴집니다. 밤늦게 공부를 하다보면 정말 이유없이 갑자기 눈물이 날 때가 있는데, 정말 사소한 것들에도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게 스스로도 느껴집니다. 고카페인 음료를 마시고, 하루에 2시간씩 자면서 버티고 있는데 지금 제가 잘하고 있는지도, 잘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 겪는 무력감에 밤마다 쉽게 잠이 오질 않네요. 벌써부터 지쳐가는데, 남은 고등학교생활을 견딜 수 있을까요? 또 제가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중3 학생이에요. 학교는 읍, 면 단위 지역에서 다니고 있고 고등학교도 같은 지역으로 진학할 예정이에요. 중학교 3년 동안 거의 매일 벼락치기로 1~2주 정도만 공부하고 시험 난이도가 낮은 편인데도 평균 70점 정도였고, 영어는 60점, 수학은 40점대가 나올 정도로 기초도 부족하고 솔직히 노력도 많이 안 했어요. 이대로 계속 가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는데 공부를 해본 경험도 거의 없고, 지방이라 사교육도 잘 되어 있지 않아요. 집도 좁아서 공부할 제 방도 없고 공부할 공간은 동네에 있는 작은 도서관 하나뿐이에요. 저보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도 많아서 고등학교 진학할 때 농어촌 전형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그냥 제 실력이 부족한 건데 괜히 주변 탓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사실 공부해야 하는데 계속 미루고만 있고 그냥 모르겠어요. 앞날도 잘 안 보이고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생각은 드는데,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어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18살까지 예술 분야를 전공했고, 교우관계도 원만했습니다. 키도 크고, 말주변도 좋아 먼저 다가오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러다 19살 때 개인적인 방황을 겪으며 전공하던 걸 그만두었고, 살이 20kg 가까이 찌며 급격하게 내성적으로 변하고, 우울했습니다. 오래 하던 전공을 그만두고 뭘로 대학을 가야 할지 몰랐습니다. 어릴 때부터 서울에 가고 싶어 부모님 몰래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주말에 서울을 왔다갔다 하며 특강을 듣거나, 몇 주 간 합숙을 한다는 핑계로 학교에 결석계를 내고 서울에 올라가 생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던 전공을 갑자기 방황하며 그만둬 버리니, 가족들 눈치가 보여 그냥 집 근처 국립대에 진학했습니다. 학교에 입학했는데, 신설 전공에 대형과라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쉽지 않고, 또 자유전공학부라 동기들과 같은 수업을 들을 일도 없어 자연스레 혼자 다니는 게 익숙해졌습니다. 원래 식단 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당, 패스트푸드, 탄수화물을 절제하며 살았는데, 20살 이후 술담배와 정크푸드, 야식, 무너진 수면패턴 등 10대와는 너무 달라졌습니다. 매일 게임만 하고, 공부도 전혀 하지 않아 중간과 기말 모두 망쳤습니다. 그나마 희망적인 건 제가 전공했던 것 외의 특기가 영어라 특기를 살린 전공으로 서울 쪽의 대학에 재입학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에게 말하기는 여전히 눈치가 보입니다. 매일 술담배와 라면만 먹고 게임만 하는 지금의 삶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정말 학업 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학업이랑 수행 때문에 새벽 3시에 자고 그러는데 일찍 자라는 잔소리 때문에 화나서 소리 빽빽 질렀다.가끔 가다 보면 참는 것도 일이더라.
안녕하세요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인 지금까지 전교 5등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고등학생인 현재는 운 좋게 들어간 고등학교에서 운 좋게 전교 2등 상위 약 0.8%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가 원래 있던 병 때문에 한동안 입원을 하느라 학교에 나가지 못해서 전교 8등인 제 친구에게 선생님이 따로 강조한 부분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그 친구는 제게 딱히 없었고, 범위는 ~까지라고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고, 범위도 고의적으로 다르게 얘기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입원 후 돌아온 바로 당일에 수행을 쳐서 제대로 말아먹었습니다. 물론 등급이 내려갈 정도로 말아먹진 않았지만 상위 %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 화가 났습니다. 이러면 안되지만 성적이 한 번 떨어지니 다른 것도 눈에 들어오질 않아서 그냥 뛰어내릴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친구 얘기를 들었는데 삐끗해서 등급이 하나 내려간 한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사건을요. 그런데 저였어도 그랬을거라는 생각이 너무 들기도 하고 어차피 성적말고는 잃을 것도 없는데 그냥 한 번 결심해볼까.. 하고요.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나 자신으로는 열심히하는데 믿어주지도 않고 해도 점수는 안 나오고 그냥 제자리 걸음하는 느낌? 살***하는 의지도 딱히 없고 그냥 좋아하던 일도 딱히 즐겁지도 않아서 취미가 없어졌어요. 잠 안 자려고 카페인을 물처럼 마시니까 몸도 안 좋아지고 두통으로 약을 달고살아요 특히 시험기간에 심하게 아파서 시험에 피해를 주는데 이거 어떻게 해결하죠
고1이고 시험이 일주일 채 남지 않았는데 그냥 아무 것도 허기 싫어요..머리로는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몸이 안따라주고 잠만 자는고 같아요ㅠ
전부터 자퇴를 하고싶다는 생각은 많이 해봤는데, 진지하게 고민하는건 처음이예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데, 주변에 자퇴한 친구들도 있고 진지하게 자퇴를 하고싶어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물론 그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런건 아니고, 제가 과학교육과나, 화학교육과가 있는 대학을 지망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학과가 설치돼있는 학교가 그리 많지도 않고, 이미 현재까지 받은 성적으로 봤을때, 앞으로 성적을 올려도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예요. 생기부가 그렇게 뛰어난편도 아니고요. 이것뿐만 아니라 제가 정신질환이 있어서 학교에 등교하는것만으로도 아주 힘들고 지친다고 느낍니다. 학교에서의 관계도 그 질환에 한 몫 하고요. 위의 이유들로 이미 충분히 자퇴 할만하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고민인 지점은 장래희망이 중등학교 교사인데, 자퇴를 한게 임용에 있어 불이익이 되진 않을까? 그리고, 교사를 지망하면서 자퇴를 하는게 논리적으로 옳지 못하진 않은가? 입니다. 그리고 다음달에 정신과에 내원할 예정인데, 그곳에서 이 고민에 대해 이야기해도 괜찮을까요?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다보면 숨쉬기가 불편해요. 목이나 가슴에 무언가 있는 느낌이에요.오늘은 공부를 하는데 갑자기 심장이 쿵쾅거려서 놀랐어요.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학교 교실, 학원, 집에서도 그래요. 코로만 숨쉬면 불편해서 입으로 숨기기도 해요ㅠㅠ 왜 이런거에요?
요즘 많이 우울한 고3 학생입니다. 제가 고1때 많이 듣던 말이였고 지금 그걸 제가 겪고 있는데요. 바로 고1,2학년때 공부 해놔라 고3되서 후회 하지말고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걸 지금 제가 겪고 있네요.. 솔직히 과거에 꼭 열심히해서 내가 원하는 대학 가야지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시험 기말을 2주 앞두게 되었네요. 솔직히 알아요. 제가 공부 안한거 그치만 뭐라도 잡아보고 싶네요. 현재 등급이 5~6등급인데 전문대만큼는 피하고 싶습니다. 4년제를 원하고요. 지금 제가 위치한 곳은 대전입니다. 충남대? 못갈거 알아요. 지금 제 실력이면 모고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수학은 4,5 나오고 , 국어는 운 좋으면 4,5 뜹니다. 영어는 5,6 뜨고요. 5개월뒤면 수능인데 겁나네요.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사실상 2주남은 시간동안 내가 하곤 있는데 이게 맞게 하는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더욱 더 폰에 손이 가고 고1때 깔았던 제× 아직도 하고 있어요, 저 미쳤죠..차리라 공부라도 더 열심히 해서 3등급이라도 나와서 원하는 대학 붙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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