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로 울다가 지쳐 잠들어 죽고싶어
대학졸업후 몇년째 히키코모리로 살고있습니다. 하고싶은것도 되고싶은것도 좋아하는것도없고 방황중인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집밖을 나가는것도 사람과 대화하는것도 힘들어요. 부모님은 제 상태를 이해못합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긴했지만 제 적성과는 안맞아서 전공살릴생각은 없고요. 무기력증이 심해서 아무것도 하고싶지읺아요. 저는 제가 사회성이 결여되어있는걸 알지만 그런데도 고치기가 싫어요. 혼자가 좋고 편해요. 가족도 싫어서 가족과 같이 있는게 불편해요. 제가 사회성이 없는건 알지만 왜 고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사회에 도태된 히키코모리로 살다가 돌연사나 당하고싶어요. 사회에 나가기싫고 회피만하고싶어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저는 삶의의욕은 없고 그저 안락사를 원합니다. 사회에 나가거나 어울리기싫습니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기분이 안 좋습니다 하루를 허덕이고 또 말 없이 지냅니다 외롭게 태어나 외롭게 삽니다 약은 우울을 누르고있는 것만 같습니다 부작용은 늘 감수해야 될 과제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사소해도 가정의 불화는 아이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것 같습니다. 기억하지 못 해도 마음이 상처입은건 되돌릴 수 없던 걸까요 혼자 걷고 혼자 수업을 들으며 혼자 도서관에 있다가 혼자 집에 가고 혼자 밥을 먹고. 이런게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그 전이라면 힘들었을텐데 약이 자꾸만 감정을 누르는 것 같습니다. 그만둔 자해도 합니다. 그래도 많이 우울하지도 않습니다. 어찌보면 그냥 아주 어렸을 때부터 우울했나 싶습니다. 나는 나고 말하기 시작하고 읽기 시작했을 때부터 좋은 감정보다 안 좋은 감정이 속에 쌓였던 것 같습니다. 나는 그저 잘 살고 싶었는데. 나는 그저 살고 싶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일상이 이러면 저는 길게는 못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울이란게 이래서 무서운 것 같습니다. 괜찮아보여도 다가가면 나는 어두운 애일 뿐이니깐요. 웃는 법도 재밌는 것도 그닥 못 느끼는 사람. 약을 줄였더니 이럽니다. 좋을 때도 있겠죠
아이를 낳는 것조차도 무섭고 나를 닮을까봐, 내 불안과 예민함을 내 아이에게 옮길까봐 그리고 올바르게 또 곱게 잘 키울 수 없는게 제일 무서울 것 같은데 정말로 나를 사랑해주고 나를 아껴주는 그런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그 사람을 믿고 나도 새로운 가정을 꾸려보고 싶다
내일은 중부지방은 약하게 비가 온다고 하네요 남부지방은 덥다고 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내게서 내 용기를 훔쳐간 자들이 나를 용기가 없다고 욕한다. ㅋ 이게 말이돼?
약을 매일 먹어야하는데 약을 적정하게나 적게 먹으면 효과가 없고 많이 먹으면 심장이 아픔 그리고 왠지모르게 약을 안먹고 그냥 우울한 상태로 살다가 자살하고싶음 굳이 약을 아침 저녁 먹어가며 삶을 유지할 마음이 들지 않아서 약을 안먹게됨 이 무기력하고 무가치하고 의미없는채로 이어지는 조금이라도 견뎌내기 벅찬 감정들에 짓눌린 삶을 이제 그만 놓아버리고싶음
죽고싶어 바라는것도 하고싶은것도 없어
혼술 할까.. 술 먹는다고 해서 달라지는거 없고 ㅠㅠ 누가 알아 주는 사람도 없고 아 답도 안나오네 ㅠㅠ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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