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세상 제일 부러운게 돈 많은 집도 아니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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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ucy00
·6년 전
난 이 세상 제일 부러운게 돈 많은 집도 아니고 그저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애가 제일 부럽다 어른이 되면 다 괜찮아 질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어른이 되니 달라지는건 없는거같다 연애도 하고 친구도 사귀고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남들 하는거 다 하고 살지만 그 무엇을 하더라도 내 안에 문제들이 자꾸 튀어나온다 착하고 좋은 남자친구를 사겨도 안에서 튀어나오는 불안감을 어찌 종잡을 수가 없어서 한없이 우울해지고 나도 모르게 자꾸 주변사람들 눈치만 살피게 된다 어렸을때 버려졌던 기억은 계속해서 내 안에 머물면서 날 자꾸 괴롭힌다 아무리 괜찮아 괜찮아 해도 괜찮아지지않아서 밤이면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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