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제가 예전엔 그림그리는걸 엄청 좋아했어요.
그리고 고2때 그쪽 계열의 길을 택했죠.
그런데 학원에 다닌 뒤로 예전의 열정이 점점 사라져갔고..
학원에서 ***는 그림 이외에는 그림을 안그렸어요.
디자인대에 입학한뒤로는 거의 그림을 안그리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사실 디자인대가 그림그리는걸 ***지는 않기때문에 자기가 자발적으로 그리지않는이상 그림 그릴일이 별로 없거든요.
어쩌다 그림을 그리려고 펜을 잡으면
어서 이상황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고,대충 그리게 되고,별로 하고싶지가 않아요.
내가 왜이렇게 됐나 생각해봤는데 예전에는 그림 그리는거 자체에 재미를 느끼고 그림 자체에 빠졌던 것 같아요.
요즘에는 그림을 한번 그리면 완벽하게 그려야한다는 강박에 잡히고,
'이 그림을 남들이 보면 못그렸다고 하겠지?이건 내가 봐도 못그렸으니까'라는 생각이 들구요
그림을 한번에 휙휙 그려내지않으면 안될것같고..
집에서 혼자 그릴때 조차 남의 시선을 신경써요.
그런 생각들 때문에 그림 자체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요.
안그리다보니 실력이 점점 떨어지고 더더욱 내그림이 못그려보여서 하기싫고...
어떻게 하면 이 생각들을 떨쳐내고 예전의 저로 돌***수있을까요??예전의 열정으로 연습해서 그림 잘그리고싶은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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