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엔 그림그리는걸 엄청 좋아했어요. 그리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9년 전
제가 예전엔 그림그리는걸 엄청 좋아했어요. 그리고 고2때 그쪽 계열의 길을 택했죠. 그런데 학원에 다닌 뒤로 예전의 열정이 점점 사라져갔고.. 학원에서 ***는 그림 이외에는 그림을 안그렸어요. 디자인대에 입학한뒤로는 거의 그림을 안그리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사실 디자인대가 그림그리는걸 ***지는 않기때문에 자기가 자발적으로 그리지않는이상 그림 그릴일이 별로 없거든요. 어쩌다 그림을 그리려고 펜을 잡으면 어서 이상황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고,대충 그리게 되고,별로 하고싶지가 않아요. 내가 왜이렇게 됐나 생각해봤는데 예전에는 그림 그리는거 자체에 재미를 느끼고 그림 자체에 빠졌던 것 같아요. 요즘에는 그림을 한번 그리면 완벽하게 그려야한다는 강박에 잡히고, '이 그림을 남들이 보면 못그렸다고 하겠지?이건 내가 봐도 못그렸으니까'라는 생각이 들구요 그림을 한번에 휙휙 그려내지않으면 안될것같고.. 집에서 혼자 그릴때 조차 남의 시선을 신경써요. 그런 생각들 때문에 그림 자체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요. 안그리다보니 실력이 점점 떨어지고 더더욱 내그림이 못그려보여서 하기싫고... 어떻게 하면 이 생각들을 떨쳐내고 예전의 저로 돌***수있을까요??예전의 열정으로 연습해서 그림 잘그리고싶은데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hococream
· 9년 전
집에서 그림을 즐겁게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선을 이상하게 해보고 채색을 이상하게 해보고 인상주의 화가처럼 현대주의 화가처럼 자유분방하고 정리되지 않은 그런 그림이요. 틀을 한 번 깨보세요. 이런 건 이렇게 그려야하고 저건 저렇게 그려야하고 그런 걸 깨보세요. 방식을 바꿔보셔도 되고요. 조금씩 익숙해졌을 때 원래방식대로 시도해보세요. 좋아하던 일이 다시 즐겁게 되기를 바랍니다.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chococream 헐..그렇게 해볼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네요.예전의 제가 좋아하던 방식이 그저 스케치를 하거나 예쁘게 사실적으로 그리는것이어서 항상 그걸 고집해왔어요.그걸 계속 고집할필요는 없는거였는데ㅜㅜ이제 틀을 깨서 그려볼게요!!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chococream
· 9년 전
좋아하는 일이 고통스러운 작업으로 남지 않기를 바래요. 부디 예전보다 더 즐겁고 보람찬 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