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재미있나요?
우리집은 왜이렇게 가난할까? 다른집은 돈도 많고 그래서 편하게 사는데...ㅠㅋㅋ
이번 추석에 제주도간다 ~ ㅎㅎ
심리적인 안정이 없고 늘 초조해요
중2인데 약 3년정도 우울증이 지속해서 있었는데 올해 여름부터 지금까지 엄청 심하게 우울증이 왔어요 원래 불면증도 없었는데 불면증도 생기고 말았어요 요즘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맨날 무슨 일 있냐 어디 아프냐 왜 이렇게 조용해졌냐 하면 아무 일 없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냥 사람들 앞에서 가면 쓰고 말하는 것 같고 현재 학교에서 심리상담을 꾸준히 받고 있는데 아직 부모님이랑 친구들은 아무것도 모르시긴 하세요 제가 힘들어 하는 거랑 자살 시도도 해보고 자해도 해보고 등등 아무것도 모르세요 사실 이번 여름에 한 일주일동안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너무 힘들다고 얘기했는데 부모님한테 돌아온 대답은 너가 나약하다고만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한테 얘기하고 싶은데 다시 똑같은 대답을 들으까봐 걱정되기만 해요
너무 힘들고 너무 외로워 미치겠는데 주변엔 내 마음 한 톨조차 털어놓을 곳이 없습니다. 내 작은 세상에선 아마도 나 혼자만 외톨이 인가 봅니다. 가슴이 답답해 미칠 것 같습니다. 또 가슴에 멍이 들 때까지 후려쳐야 조금은 후련해지는 걸까요. 그땐 왼쪽 심장 위 멍이 크게 들어 한동안 움직일 때마다 아팠지만 그래도 속은 조금이나마 후련했던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 전문가 의견을 받아보고 싶어서 글 남겨 보아요. 오랜 고민 끝에 용기내어 적어 보아요. 다른 위로나 도움을 글도 적어주시길 바라요. 아동 성폭행 피해자이고, 현재 성인이에요. 이 사실이 수치스러워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는데, 의도치 않게 독거 노인으로 혼자 늙어 죽겠어서 도움을 받아 보고 싶어요. 유년기 이미 성폭행 피해자여서 자연스레 특정 성별에 대한 혐오감이 있었고, 그래서 현재까지도 연애를 못했어요. (성경험이 일절 없다는 뜻이에요.) 사실 도움을 받고 싶어도 누구에게 말하며, 치료받으려고 해도 돈이 없어요. (부모님은 "아무도 니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이미 지난 일 이제 그만 울거 먹어라. 지겹다." 라고 하세요.) 사실 정신 피해에 대한 치료를 바라진 않고, 외상 피해가 있어서 치료를 받고 싶은데 왜 이런 수치심을 느끼며 살았어야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너무 화가 나요. 생각해보면 곳곳 이미 증거는 있을듯 싶어서 그 기록으로 증명이 될듯 싶어요. (삭제만 안되어 있길 바랄 뿐이네요.)(이 증거를 반증하고자 김승곤이 방해하였어요. 가해자의 동생이에요.) 마음의 치료를 해주는 공간이긴 하지만,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이나 개선 방안에 대한 도움이 되는 글을 적어주시곤 하셔서 글 적어 보았어요.
나모자라서 지능이떨어져셔ㅜㅜㅜ장애라서. 바보라서. 어리석어서..멍청이라서 날만만하게보는건가?? 사람들앞에서 개망신당해서 창피해도 난처해도 모자라서...장애라서.그런가...어리석어서...덜떨어져서 ㅜ...나를보니 이런생각드네ㅜ...내가바보라서ㅜㅜㅜㅜ
옛날엔 눈물이 시도때도 없이 나오고 이유없이 눈물나서 곤란했는데 이제는 펑펑울려해도 눈물이 안나오고 갑자기 진정되서 어이가 없다 간혹 펑펑 울수있을것 같을때는 혼자가 아니고 집밖이다 난 좀 울고싶은데 차라리 펑펑 울어버리고 싶은데 눈물이 안나와서 너무 답답하다 내가 우울한지 공허한지 수치심드는지 죄책감 드는지 화가나는지 슬픈지 외로*** 모르겠다 옛날에는 아 힘들어 아 너무 외로워 다 느껴지고 차라리 눈물이 났는데 그래서 곤란해져서 안울고싶어서 눈물샘 없에고 싶었는데 정말로 눈물도 안나오고 답답하기만 하니 미쳐버릴거같다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없다 진짜 ㅋㅋㅋㅋ 누가 나한테 뭐라하면 그땐 좀 눈물이 날려고하는데 갑자기 또 금방 진정되서 어이가 없다 진정된다고해서 기분이 괜찮아지는것도 아니고 내가 어떻게 감정을 느껴야되는지 모르겠다 내가 지금 기분이 괜찮아야되나? 내가 지금 슬퍼야하나? 내 감정을 내가 느끼는게 아니라 수동적으로 설정해야되는거같다 그럴때마다 정말 더럽다 혐오스럽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펑 터지는 요즘. 나를 다스리고 싶어요.. 세상에는 내가 어찌하지 못하는 일들이 참 많네요...그저 받아들이면 좋을텐데, 그게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