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헷갈려요 저는 이제 대학생활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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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자꾸만 헷갈려요 저는 이제 대학생활의 1/4을 보낸 새내기입니다 어쩌면 이제 헌내기일 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여러분들께 묻고싶은 것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아직 1년조차 되지않은 전 여중여고를 졸업했습니다 물론 그사이 연애는 한번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연애는 정말 누구보다 순수했기에 아무 경험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아직 제가 누군가를 확실히 좋아하는게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상대방의 작은 호의에도 흔들리곤 합니다 그렇게 호의가 지속되고, 연락이 지속되어 편해질 때 쯤이면 혼자서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누군가 저에 대한 호평을 하면 그것의 영향으로 호감을 가져버리게 됩니다. 네 저는 금사빠입니다. 그래서 요즘 걱정되는 것이 내가 이사람을 진짜로 좋아하는 것인지, 너무 답답한 마음에 고백을 해보고싶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차일 것이라는 것을 알고있지만 안하면 후회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고백을 한다면 관계가 틀어질 것이고 다시는 보지못할 것같긴 합니다. 왜 저는 착각을 자꾸만 할까요 이러다보니 친한 관계가 멀어질 것같아 겁이 나기도 합니다 너무 횡설수설하지만 자꾸만 헷갈려하는 저, 혼자 착각하는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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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d
· 6년 전
고백해보세요! 안하면 후회할것같다면 해야죠 스스로 가벼운 사랑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충분히 깊어질수도 있는 감정일지도 모르잖아요.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 일단 막살아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