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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안녕하세요 서론을 요약하면 기대에 못 미치면 언제든 연 끊고 버릴 수 있는 자식 투자가치 있는 자식, 어차피 필요해서 낳은 것도 아닌 자식, 자신의 인생의 행복에 방해되는 걸림돌으로 아버지에게 가정에서 버려질 수 있다는 말을 항시 들으며 두려움을 품고 지금까지 자라며 정신적 폭력을 당하며 살아온 한 입시생입니다. 술을 마시고 계속 가족에게 상처를 주기를 이제 20년입니다 제 동생 한명과 어머니 또한 마찬가지이구요. 지속된 억압과 권위에서 나오는 폭력에 저희 가정은 이미 감정으로는 가족의 기능은 다 끝났습니다. 가정폭력으로 신고하고 싶어도 요즘 경찰은 그래도 아버지인데~, 신체적폭력이 없었기 때문에, 하며 넘길 것 같고 부모님의 이혼을 바랍니다. 부모님도 아마 이야기가 나오면 서로 동의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제가 아직 학생이고 저희 집이 아버지 수입으로 살아가는지라 어린 동생이 크는데 돈도 들고 대학생이 되어도 돈이 들 것이고.. 하지만 더이상 폭력에는 지쳤습니다. 자살시도도 여러번이었고.. 제가 지금 조금 더 참고, 더 기다렸다가 이혼을 이야기 해야할까요? 아니면 지금 이혼하시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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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woo
· 9년 전
지금 사는곳이.. 세상 어디에 떨어져도 여기보다 낫겠다는 생각이 들면 나오게 되죠.. 나오지 말래도 나옵니다.. 방도가 없습니다.. 나오든지 참고살든지.. 둘중의 하나죠.. 나오면 돈이문제고.. 참고 살자니 지옥같고.. 둘중에 하나 선택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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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heating
· 9년 전
일단 앞서서 감정적으로 가족의 기능은 끝나셨다고 했기 때문에, 자신의 자존감만 끝도 없이 깎여나가고 내가 살아가는데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생명의 위협을 받으신다면 저는 혼자라도 분리되어 나와 살 길을 찾는 것이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솔직히 미성년자 신분일 때에는 좀 더 아무 기대없이 기다리는 게 나을 수 있다고는 생각해요. 그런데 대학생이 되어서도 성인이 되어도 경제적인 것 때문에 너무 겁먹지는 말아요. 당연히 나홀로 경제적 지원없이 일하면서 살면 혹은 장학금 받으면서 일하며 학교 다니면 힘든 건 어쩔 수 없으나 가끔은 정말 경제적으로 힘들지언정 우선 나와서 본인이 살고 봐야 할 때도 분명 있습니다. 혹 대학을 진학하시게 될 경우에는 한국장학재단에 온갖 유형의 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을 알아볼 수도 있고, 아르바이트도 있으며 살 곳이 없으면 고시원도 있어요. 가끔은 경제적인 힘듬보다도 정신적인 생존이 더 절박한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 속의 저울을 잘 달아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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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68754
· 9년 전
아버지라서 폭력처벌이안되면 자식이라서 폭력처벌이안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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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amily
· 8년 전
경제적 독립..이 필요하죠..현실적으로는요..그집에서 나오기 위해선..이혼 여부는 동생분 다 크고 나서 알아서 하게 놔두시는게 현명하실거 같아요. 글쓴분은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