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엄마 몰래 학교 쨌어요 9시쯤 조용히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와서 피씨방갔다가 지금은 편의점이에요 지금 쨌다고 자랑하는건 아니고 너무 힘들어서 위로가 받고싶어요 전교 애들도 다 아는 왕따라서 맨날 까이고 혼자고 학교에 있는 시간들이 지옥같고 미칠것 같아요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일탈을 좀 했어요 엄마랑 선생님께 전화, 문자 장난아니게 오네요 진짜 힘들어요 심리상담까지 받고있는데 전혀 나아지는 것도 없어요 진짜 학교 자퇴하고 싶어요 엄마는 내 기분을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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