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친구 #대인관계 저는 초등학교 5~6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6년 전
저는 초등학교 5~6학년때 왕따.전따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학교를 다녔어요 갑자기 왜 왕따가 됫는지 이유도 모르게 말그대로 갑자기 애들이 저를 싫어하고 피하기 시작했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남들 눈에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를 많이 신경쓰게됬어요 중학교 2학년때에도 반 친구들과 서먹해지면서 거의 혼자 다녔었어요 하지만 중학교 3학년때 만난 친구들은 정말 평생간다고 생각할 정도로 사이도 좋았고 즐겁게 1년을 보냈었어요 고등학교는 혼자 좀 떨어진 학교에 가게되었지만 같이 놀던 친구들이 다 떨어졌고 그래도 시간을 내서 자주 만나는 편이에요 초등학생때의 일이 트라우마처럼 남겨져서 저는 아직도 새 친구들에게 잘 다가가지 못하고 제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지않아요 고등학교에서 제일 먼저 친해져서 제일 좋아했던 친구는 같이 다니던 무리의 다른 여자애와 어느새 친해져서 거의 둘이 다니게되었고 6명이서 놀지만 제가 혼자 있는 기분을 버릴수가 없어요 다른 친구들과 친해지고싶지만 노력해도 친해지지못하고 요즘에는 중학교때의 친구들과도 서먹해진 기분이에요 저를 빼면 다 재밋게 즐겁게 노는것같아서 점점 더 우울해지고있어요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도 할 말이 생각나지않고 연락을 계속 이어갈수도 없더라구요 친구가 많아지면 좋겠는데 친구들을 사귀는 법도 잘 모르겠어요 어떡하죠?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12molang
· 6년 전
아....전 12살인데 그럴땐 우울증보다 더 심한게 생길수도 있습니나 상담을 하시거나 전학을 가세요 새친구들에게 배려도 해보세요 희망을 가지세요 화이팅!